우선 차를 제대로 몰수있는 시간도 상당히 적고, 리조트에 재워주고 뷔페 먹여주고 기념품까지 주면서 좋은말만 써달라고 당부하는 곳에 가봤자...라는 마인드라서 될수 있으면 안간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자기회사 자동차에 대해 단점 얘기했다고 시승행사에 초대 안해서 안간게 뭐 쪽팔린 일인가요?
김기태PD 입장에서 현기는 어짜피 많은 회사중에 하나일 뿐인데...
안좋은걸 안좋다고 말하지 못하는 것들이 기자랍시고 초대받고 좋아서 히죽거리는거 보단 객관적으로 아닌건 아니다라고 말하는게 기자로써 당연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김기태PD가 현기차만 안좋게 말한것도 아니고 평소에 칭찬 많이 하던 인피니티도 M37 브레이크때문에 까이는거 보면 더더욱 신뢰가 가더군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어느 회사든 상관없이 객관적인 리뷰를 보고 좋은정보 얻으면 되는거 아닐까 싶습니다만....
지적이 공격적이어서 그렇지 틀린 말을 하는 것 같지는 않더군요..
저번에 제네시스때 가격논란 쿠페때 브램보브레이크 패드깎아놨다는 논란....
패드깎은건 저도 모르겠습니다만 솔직히 다 맞는말같긴 합니다.국내잡지기사에서도 제네시스 특히 3.3같은경우에는 타이어스팩하고 서스팬션가지고 좀 쓴소리 좀먹었었습니다.많은분들이 현기차만 까고 지대니 수입차니 별로 안까신다고들 하는데 글쎄요 요즘 오토뷰 수입차라고해도 장점만 무조건 말하시는거 못봤는데?
그나저나 쌍용차는 리뷰를 잘 안하시나봐요?제작년 체어맨w이후로 하나도 못봤는데...코란도c나오면 리뷰해주시겠죠?ㅎㅎㅎ
근데 가끔 실수하는게 있긴 한 듯...ㅎ
김기태님 편견없이 시승기 하시는분 같습니다...
예전에 아삼공 시승기때 아주 극찬을 하시던데요;;
아예 까놓고 현대차 싫어한다고 말하시던데... 그러면서도 아삼공 타면서 극찬을 하시느걸 보면서 어느정도 신뢰가 가더군요...
모든 차량을 스포츠세단(?) 기준으로 평가하시는 듯.
아무튼 자동차 기자분들중 그나마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한 분중임은 자명함
우리나라 헌법처럼 모든 국민은 능력에 따른 교육의 기회가 있으면 안되죠! 교육의 기회는 평등하고 그 결과에 따라 평가 받아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