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후반 20대초...
1억이 큰 돈 같아보였습니다 그정도 모으면 인생 노말모드쯤은 되는줄 알았습니다
근데 몇년전 막상 모아보니까 1억갖고는 할수있는게 별로 없더라고요
주식정도는 할수있을듯...
그래서 2억을 모았습니다
근데 2억이 돼도 생각보다는 큰돈이 아니었습니다
집한채 사기도 버겁거든요..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쯤부터는 작은돈은 아닙니다 무엇을 시작하기에는 적당히 있을만큼 있는 금액이라 생각합니다만 집을 사기엔 반도 안되는 금액입니다
이제 한 반년정도 더 열심히 일하면 2.5억이 됩니다만 여전히 집은 멀고 멀었습니다
그냥.. 이걸로 주식이나 해야될듯 합니다
나중엔 주식이 근로소득보다 커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지난달 680 벌어서 50만원 쓰고 630은 저축했는데
아무리 아끼고 열심히 벌어도 집은 너무나 멀리 있습니다
솔직히 기다리면 집값은 내려갈거라 생각합니다
정부 규제가 상당히 강력하기 때문에 + 최근 너무 크게 치솟은 집값 후유증으로 어느정도 수준까지는 내려오겠지만 그렇다 해도 2억 3억 수준으로는 집 사기 힘들겠죠
차 처음 살때
개나소나 도로에 차끌고나와서 차가 비싼지 몰랐는데 생각보다 비쌌습니다
집도 개나소나 집이 있길래(있는거처럼 보였음)
집도 뭐 열심히 몇년 일하면 살 수 있는건줄 알았는데 그건 또 아니었네여
건전한 자본주의국가는 부동산투기보단 주식으로 자산증식이 되어야합니다.
2.5억이 5년 뒤에는 10억 돼있길 기대합니다.
월 실수령 1.5가대도
부모가 준게 적으니 살기힘듬
문재앙 땜에 13억 하던 집이 27억이유
이게 말이 되냐고
직장이 서울이고 서울에서 대대로 살아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간
4050 진보틀딱들 문제야 문제
예전에 선물세트라고 해서 과자가 잔뜩 담긴 상자가 있었는데, 지금은 물가가 올라서 그런 것 안 팝니다. 상품성이 안 되기 때문입니다.
대신 대한민국 국민의 소비 방식이 급변했습니다. 1인당 소유하는 지출이 많이 늘었습니다. 옷, 외식, 취미 활동 등 개인 활동에 필요한 욕구를 채우기 위해 소비가 상당히 많습니다.
옛날에는 저녁 시간에는 모두 둘러 앉아서 식사하고 이야기했고, 외식은 자장면 가끔 사 먹고 잔칫날이나 계모임 때 삼겹살 먹는 정도였습니다.
요새는 외식이 1주일에도 몇 번 이상 하니, 소비가 늘 수 밖에 없습니다.
싼 지역 집을 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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