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치백에서는 저는 개인적으로 오버행이 최소화되는 것을 좋아합니다. 특히 뒷쪽 오버행이요. 어차피 뒷좌석 headroom이 지붕 경사에 영향을 받지 않기에, 뒷좌석 공간과 트렁크 공간의 상대적 비율을 사용자가 조절하도록, 즉 뒷좌석 공간을 세단형보다 넓게가져가도록 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요.
Trunk 공간은 대부분의 경우 죽은 공간이니까요... (비어있을 확율이 90% 이상이 아닌가요?) 같은 차체 크기에서 좌석 공간으로 활용하자는 것이지요. 그래서 실용적으로 생각한다면 해치백이나 sports back이 나쁘지 않은 옵션 같습니다. 그런데 일반 세단형과 같은 축간 거리를 가져가면 해치백 및 sports back의 실내 공간 실용성을 활용하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테일램프좀 어떻게좀 정리좀 하면 좋을 텐데요...
아이서른이 뒷모습은 깔끔하기에 넘 비교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