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형과 엔진부분은 이미 수리를 하고 있는 상태라서
실내개조에 관한 여러가지 질문입니다.
1. 연식이 오래되다보니 실내의 각종 버튼 및 스위치의조명이 약하군요..버튼류의 조명을 전부 교체하려면..??
그리고 어디에 가야 이런거 교체해 주나요?
2. 대시보드에 흠집이 많더군요..흠...검은색 커버를 덮어씌우려고 작정은 했는데..그래도 하단부의
저저분한 부분은 커버가 되지 않을 듯합니다..데시보드 전반적으로 다 덮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요?
역시 개조를 한다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3. 오토기어박스 부분이 너무 지저분하고 프라스틱류도 많이 긁혀서 많이 보기싫더군요..
예전에 이런 부분을 덮는 사제 커버가 있었던 것 같은데...요즘도 있는지요..인터넷을 아무리 검색해봐도 없네요..
4. 마지막으로 낡은 시트부분인데요..
시트를 가죽으로 교체하고 도어트림과 필러부분까지도 교체하고 싶은데...비용이 좀 들겠죠?
경북 대구지역에 좀 싸게 하는 곳이 있다면 소개좀 부탁드려요..
이것저것 많이 물어서 죄송합니다..
이차 저차 많이 타봤지만 뉴그랭만한 차가 없어서 고물딱지 하나 줏어왔는데
고물인데도 자꾸 정이가네요..
내 맘에 들도록 해서 고이 타고 싶은데...고칠게 너무 많아요..ㅜㅜ...
정성어린 답변 부탁드려요...^^
아버지가 물려주신거랍니다....ㅋㅋ 벌써 10년을 탔네요
10년이 지났어도 아직 쌩쌩하고 실내 넓어서 가족과 나들이 하기도 좋고....ㅎㅎ
일단 질문에 답변드리자면
1. 직접 분해가능하시면 온라인마켓에서 LED전구 사셔서 교환하시면되는데
자신이 없으시면 튜닝샵이나 자동차 용품점등에서 해주기도 하더군요
2. 디커버라는 제품이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더군요 2~4만원정도면 삽니다
3. 그냥 신품구입해서 교환하시는게..... 아니면 카본이나 패브릭으로 감싸면 분위기도 살고 좋죠 이건 튜닝샵에 가셔야할듯.... 저같으면 직접...ㅎㅎ
4. 솔직히 사제 시트는 뉴그랜져 순정시트보다 못합니다
아니면 가격이 후덜덜한 리무진 시트 작업해야되는데....
이제 곧 떠나보내야할 뉴그랜저에겐 너무 과한 작업이 될듯하네요
폐차장이나 동호회에서 상태좋은 다이너스티 시트 구입이 가장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을듯하네요
30~40만원정도면 깨끗하고 좋은 물건 사실수 있을듯하네요
물론 전좌석 전동으로요 운좋으면 워크인 시트로 구입가능할듯..ㅋㅋ
뉴그랜져나 다이너스티 시트가 요즘 차들에 비하면 더 좋다고 생각되네요
쇼파에 앉는 느낌이랄까요....ㅋㅋ
엘이디하고 카본작업은 한번 해볼까요..ㅋㅋ...쉽지않겠죠~~
처음하시는 분들은 분해할때 고생해서 그렇지.... 정작 장착작업은 간단해요
카본이나 패브릭 시트지 붙히는것도 몇번하다보면 요령이 생겨요 ㅎㅎ
관리 잘된거 하나 구하시는거 추천드리고요..
컵홀더랑 기어 프라스틱쪽.. 요거 사업소가면 몇천원 많게는 만원 정도 밖에
안합니다 ^^ 두개 교환하세여 ㅎㅎ
그리고 뉴글이만큼은.. 보배보단 다음에 카페가 활성화 잘되있죠^^
사업소가면 의외로 적은비용으로 만족높일수 있는 순정품 많아요
스피커도 몇천원.. 밖에 안하고.
뉴글 기어쪽 프라스틱 부품들이 나올런지는 모르겠네요 차라리 이기회에 다이너스티 콘솔로 가시는게..ㅎ
데시보드는 커버있는데 듀얼에어컨이면 덮기도 그렇게 별루 안좋아보임..
보통 실내복원집가면 10만원이면 도색가능함...
기어있는쪽은 차라리 교환하시는게..컵홀더있는걸로 교환도 가능함..한 10만원정도면 교환가능함..비싼데는 15만원까지 갈듯..
시트는 다이너스티꺼 100프로 혼용되니 폐차장이나 중고부품점에서
상태A급 20에서 최상급25만원이면 구입하는할듯...
98년식뉴글2.0타고 있는데 부품 구하는데는 문제 없는거같은데요..
한 몇년간은 부품구하는데 머리썩힐일은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