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지난 4월 베이징모터쇼에서 세계최초로 공개한 신형 '베르나' 모델의 5도어 해치백 버전이 위장막을 완전히 벗었다.
26일 중국의 포털사이트인 텅쉰닷컴에 따르면, 최근 중국에서 베르나 해치백모델이 위장막이 벗겨진 채 스파이샷(비공개 신차를 몰래 찍은 사진)으로 공개됐다.
해치백(hatchback)이란 차량의 실내와 트렁크의 구분이 없으며 트렁크에 차문을 단 승용차를 의미한다. 현대차는 지난 2005년 5도어 베르나 해치백모델을 단종시켰지만, 이번에 세단형(4도어) 신차와 함께 5도어 해치백 버전도 부활시켰다. 2006년 출시된 3도어 해치백모델인 '베르나 스포티'는 현재도 판매중이다.
현대차 측은 "중국에 소개할 베르나의 5도어 해치백모델을 개발 중인 것은 맞지만, 발표시기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힌바 있다. 하지만 텅쉰을 비롯한 중국 언론들은 현대차가 올해 말 광저우모터쇼에 처음 발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세단형 베르나는 지난달부터 북경현대 1공장에서 양산을 개시했으며, 최근 중국현지에서 신차발표회까지 마쳤다. 현대차는 지난 25일 모스크바모터쇼에서도 신형 베르나를 소개했다.
현대차는 오는 11월 국내에도 신형 베르나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i30 동생^^
이기사 처음보는 사람도 있으니까여~ㅋㅋ
처음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