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많은 칭찬을 하네요... 파워트레인이야 말해 입 아프고...
놀라운건 변속기의 동력손실율이 10프로 미만이라는거... 이전 소나타나 K5는 높은 엔진수치에 비해 동력손실이 20% 가까웠는데 스포티지는 6~7%정도 였던거 같습니다. ㄷㄷㄷ
그러나 기아의 고질적인 단점은 이번에도 나왔네요 ㅎㅎ 원가절감에 의한 볼품없는 플라스틱 센터페시아와 브레이크...
별로 어려운 일이 아닐텐데 포르테때 큰코다쳐놓고 싼티나는 재질 밀어붙이네요.
물론 어느정도 팔리니 계속 저렇게 배짱부리겠죠.
암튼 스R 평가가 아주 좋네요. 얼른 타보고 싶군요
디자인 개간지에 내장까지 좋으면 안되니까...뭐 둘이 같은 회사이기는 하나 그래도 나름 경쟁(?)하는 회사이기 땜시....그냥 내생각ㅋㅋ
20% 미만이면 양호한겁니다. 일반적으로'수동' 미션이 10%정도 손실입니다.
수동은 10%정도인데.. 뭐..다이노나 차량상태따라 조금씩은 다를테니..
제가 어제 본 기억으로는
엔진성능곡선도 토크, 출력 모두 매우 예쁘게 빠지던데요.
측정토크가 37.4kg(제원 40.0kg, 6.5% 손실)
측정출력이 172마력(제원 184마력, 6.5% 손실)
국산차도 6.5% 가 나오네요... 정말 대단한 듯 합니다.
설마 기사 내린 것이 데이터가 잘못된 것 때문은 아니겠죠^^
근데 토크는 거의 2배차이죠..
와옙이 제원대비 실 출력 10% 이내라고 해도..
어찌 디젤파워랑 비교를 하나요 -_-
마약 스포알이 20%의 출력 손실을 받는다해도..
체감상 디젤 차는 그런거 의미 없음요.. ㅎ
근데 제원상 스포알2.0 가솔린이랑.. 와옙2.0이랑..
공차중량(1410kg)이 똑같네요 -_-
정마~알 미스테리 합니다 ㅋㅋ
그렇고 라인업상 한단계 높은 차량으로 설정 해 놓았지만.. 길에서 현실은..
소나타 타면 중형 세단 타는거고.. 투싼 타면 중형차 보다 싼차 타는 이미지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