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파업은 안했지만 특근거부하고 파업하네 마네 하는 동안 생산량 자체가 많이 줄었죠.
모델 1~2개가 20% 줄었다면 판매 부진이지만 소위 잘팔리는 모델들 k5, 스포티지, k7의 판매량 보니 대부분 -20%인거 보면 부분파업의 영향이 큰거 같습니다.
일단 협상이 끝났으니 9월달에 진검승부를 하지 않을런지...
그나저나 아반떼는 역시 아반떼네요.. 3사 준중형 다합쳐서 x2해야 이길수 있군요.
게다가 한달동안 판매한것도 아닌데... 진정한 넘버원은 소나타가 아니라 아반떼인듯...
그나저나 투싼은 의외로 부진하네요. 내장재좀 바꾸면 나아지려나...
라프는 이제 예전의 라세티 판매량으로 내려왔군요. 꼴지 주제에 좀 팔린다고 옵션질하고 가격 야금야금 올리더니 꼴좋네요.
윈스톰F/L 나와봐야 R엔진급 성능 아니면 한두달 반짝할듯 하고, 토스카는 말리부 같은거 가져와봐야 국내 소비자 눈에 차지도 않을듯... 그나마 알페온은 스테이츠맨이나 베라보다는 나을듯 하지만 SM7 나오면 또 꼴찌일테고...
기아차 부분파업 안했으면 이번에 포르테가 sm3 제꼈을 수도 있겠네요. 이전에는 라프랑 경쟁했는데 이젠 sm3랑 비등하네요.
르삼은 이제 한세대 뒤쳐진 엔진가지고 프리미엄 마케팅 하기엔 현기의 동력성능이 좋아져서 어려워 보입니다.
예전에야 현대차와 성능이 비등했지 이제는 택도 없는듯...
쌍용은 그냥 말하기 뭐하니 생략할랍니다... 마힌드라인가 걔네들 만나서 좀 나아지길 바랄뿐....
오늘 신문1면을 장식하더군요.
그동안 좀 잡음이 있긴 했죠. 출고물량은 산더미같은데 갑자기 특근하라고 하고
돈은
암튼 잘 해결되서 다행이고 이모든게 피터와 그를 불러온 정의선 현대부사장의 덕이 크다고 할수 있죠. 몽구회장님은 옛날분이셔서 디자인 별로 신경 안쓰시는듯..
그래서 생산량이 조금 줄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