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ES350 슈페리어 모델은 기존 6,750만원에서 760만원 낮춘 5,990만원으로, ES350 프리미엄 모델은 기존 5,950만원에서 400만원 낮춘 5,550만원에 판매된다라...
벤츠, BMW도 가격 내리는데 안내리고 계속 고가정책 유지하더니 결국 말같지도 않은 핑계로 베라만큼 가격을 깎아주네요.
요즘 엔고가 심해서 현상 유지해도 적자인데 가격을 저렇게나 내리는거 보니 똥줄이 타긴 타나봅니다.
그래도 그동안 많이 남겨먹었으니 저정도 해도 타격이 없겠죠.
IS부터 렉서스 모델들 가격보면 진짜ㅎㅎ 미국갔다 온 지인이 한국에서 다시 차 구입할때 제일 놀라는게 렉서스의 국내 가격이더군요. 미쳤다고 할정도로..
이제 수입차들이 야금야금 내리고 국산차들이 야금야금 올리고 있으니 접점에서 만날날도 멀지 않은거 같습니다.
그랜져나 K7 최고 트림은 이미 일본차 3.5 모델보다 비싸던데 그만큼 소비자들은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는듯..
적자는아닐듯
이익이 줄어들뿐...........
할인으로인해 판매량이 늘수도있는것이고..
렉서스가 현재 우리나라에서 하고 있는거 아닙니까? ㅎ
엄친들 렉서스 렉서스 정말 많이 그랬었는데 ㅋㅋㅋ
내려놓은 가격도 메리트가 없는게 아이러니..
더내리자니 그동안 거품이 부각될테고..
안내리자니 안팔려서 똥줄타고...
2000 년대 초반 수입차 돌풍 강남 소나타로 불리던 ES300 ES330 이때가
좋았지..(사실 중고거래량이 많아서 인기)
근데 일본서 IS랑 푸가 풀옵이랑 5백5십만엔인 동일한 후덜덜한 가격대던데
뭐가 비싸게 파는걸까
이제 한국 수입차 시장도 '고급브랜드' 을 더욱더 선호하게된거죠.
같은 값이면 벤츠.. 그다음 비엠..판매량 1위 E300(280) 2위 528i 두차종의 가격은
약6800만원(ES 350 가격;;)
생각할것도 없이 K7이더군요.
경쟁력 없는 달리는 관을 5천만원이 넘는 돈을 주고 사는 사람이 있을까요?
디자인을 보더라도 K7의 압도적인 승리...
K7 270풀옵의 가격을 보면 렉서스는 이미 안드로메다에 가있는 정도입니다ㅋㅋ
더 싸게 내놔도 남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