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어떤님이 렉서스 빨았다고 이상하게 보지마 라는 글을 보고 글써봅니다.
렉서스가 좋고 나쁘고의 문제는 별개로 논하며 단지
그분이 올린 글 마지막 문장에
"애국심은 새로운 만남과 경험의 기회를 차단해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정신을 좁고 피폐하게 만듭니다. 애국심은 별 볼 일 없는 인간이 마지막으로 가닿는 애잔한 보루라....."
이 말은 상당히 듣기 거북해서 적어 봅니다
식민통치, 역사왜곡, 경제보복, 위안부, 독도영토문제 이런건 다 무시하고 좋은 물건은
그 물건이 아무리 일본꺼라도 사야 삶의 질이 올라간다는 말씀인가요?
어떻게 이 복잡하게 얽힌 국제관계 속에 그것도 그렇게 오랜 기간 주권 침탈과 식민지배를
받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생지옥을 경험한 분들이 우리 주변에 누군가의 할아버지 할머니로
살아계신 그 분들이 그 기억을 생생히 기억하고 계신데...
그럼에도 반성은 커녕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 우기며, 위안부는 자발적 매춘행위였다고 말하는
후안무치같은 그 나라의 물건이 좋으면 사는게 정신건강에 좋다는 건지
제 상식으로는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독일처럼 진심을 다하는 사과와 반성이 없이는 한일간에는 소리없는 전쟁이 계속
진행중 이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반도체 소재부분의 도발이 있어 No Japan이 시작되었고
현재도 진행형이며 , 님이 좋아하시는 일본의 차량을 만드는 전범기업
미쯔비시의 배상판결에 대한 불복이 있고, 신사 참배도 당당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애국심 그런건 잘 모르겠습니다. 단지 그들이 과거 역사에 대한 반성없는 한 저는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라 적어도 남에게 잘못한 사람은 반성을 하고 사과를 해야 한다는 유치원때 배운 간단한 이치를 실천하기를 바랄뿐이며 나눔의 집에서 살고 계신 할머니 한테 미안하고 부끄러워서라도 대안이 있는 제품에 대해서는 No, Japan! 을 실천하겠습니다.
일제차 좋지요 . 누군가의 어떤 시각에서는 최고의 내구성으로 좋은차 라는 찬사를
받을 만한 가치가 있겠지요
하지만 우리가 어떤 제품에 대한 소비를 할때는 단순히 기계적인 기능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시각과 환경, 배경, 수익 구조 등을 생각하며 소비하는 것이 현명하고 합리적인 소비가 아닐까 합니다.
글쓴님을 위해 저도 선인의 말씀을 아래에 올려드립니다.
이곳 보배에서 조차 플스를 아주 대놓고 빠는대 화딱지 나네요
x박스도 있고 그깟 게임 안하면 그만이지 뭔 대체할게 없다고
정당화 시키고 빠는새끼들
선택적 불매운동 하는 주둥이만 나불대는 보배인들이 많아요
이곳 보배에서 조차 플스를 아주 대놓고 빠는대 화딱지 나네요
x박스도 있고 그깟 게임 안하면 그만이지 뭔 대체할게 없다고
정당화 시키고 빠는새끼들
선택적 불매운동 하는 주둥이만 나불대는 보배인들이 많아요
욕먹다 보면 여기가 어딘지 나는 누구인지 궁금해 질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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