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베스트에 올라와 있는 글 중에서 공차중량이 무거우면 안전하다라는 얘기가 있네요.
물리법칙을 얘기하시면서 결국 무거울 수록 덜 부서져서 안전하다는 주장을 하시는데
여기 보배에서는 마치 진실인 것 처럼 인식되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결론부터 말해서 무거울 수록 덜 부서져서 안전하다는 것은 헛소리입니다.
F=ma라는 얘기는 가속력 얘기나 할 때 사용하는 것이고요. 충격량과 상관없습니다.
길게 얘기할 필요없이 네이버 백과사전이나 볼까요?
충돌과 충격량 (http://100.naver.com/100.nhn?docid=780481)
두 물체가 충돌할 때, 운동량이 보존되므로 두 물체의 운동량의 변화량은 크기가 같고 방향이 반대이다. 따라서 두 물체가 받는 충격량 역시 크기가 같고 방향이 반대이다. 충돌시간이 같으므로 충격력 또한 크기는 같고 방향이 반대이다. 운동량의 변화가 같을 경우 질량이 무거운 쪽이 속력의 변화가 더 작다. 이는 같은 충격력을 받을 경우 질량이 무거운 쪽이 가속도가 더 작다고 바꾸어 말할 수도 있다. 두 대의 자동차가 충돌하면 두 자동차가 받는 충격량은 같다. 하지만 무거운 차의 속력 변화량이 더 적을 것이다. 바꾸어 말하면 두 자동차는 같은 시간 동안 같은 힘을 받지만 무거운 차의 가속도가 더 작다. 자동차의 승객이 사고 때 다치는 이유는 대부분 관성 때문이다. 충돌사고가 나면 가벼운 차에 탄 쪽이 가속도의 크기가 더 크기 때문에 관성에 의한 피해가 더 크다.
저기 보이시나요?
두 자동차가 충돌하면 충격량은 같습니다.
운동량 보존 법칙이라고 들어보셨나요?
m1*v1 = m2*v2
무게가 다른 두 라프와 마티즈가 충돌했다고 생각하고, 두 자동차의 무게를 각각 m1, m2라고 합시다.
충돌하면 충격량은 같죠. 같은 충격량을 두 대가 받는겁니다.
충격량 I = mv = m1v1 = m2v2
여기서 라프(m1)가 무거우니 v1이 v2보다 작아지는 겁니다.
즉, 충돌했을 때 마티즈보다 무거운 라프가 뒤로 튕기는 속도가 적은겁니다.
절대 무겁기 때문에 충격량을 덜 받는게 아닙니다.
무겁든 가볍든 충돌했을 때 충격량은 동일하단 얘깁니다.
착각하고 계신게, 두 대의 충돌 경우가 아니라 정지해 있는 나를 다른 자동차가 추돌했을 경우입니다.
이때는 무거운 차 일 수록 운동량(mv)이 커지니, 그만큼 충격량도 큰 것입니다.
이것은 정지해 있는 라프를 소나타가 와서 받았을 때 보다, 덤프트럭이 와서 받았을 때 라프가 받는 충격량이 더 크다는 얘깁니다.
절대 덤프트럭이 안전하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무거울 수록 안전한 것은, 충격량이나 운동량이 적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강성을 높이기 위해 많은 철강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10kg의 철로 방패를 만들었을 때보다 100kg의 철로 방패를 만들었을 때가 더 튼튼할 것입니다.
그만큼 강성을 높이는 철이 많이 들어갔으니 그렇죠.
하지만, 보다 적은 무게로 같은 강성을 만드는게 기술입니다.
알루미늄합금이 더 무거운 철보다 뛰어난 강성을 가질 수 있게 하는게 기술이죠.
알루미늄합금이 철보다 가볍다고 철보다 약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없겠죠?
이제, 공차중량이 무거울 수록 덜 부서져서 안전하다는 헛소리는 그만합시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진짜인 줄 알겠습니다 그려...
PS. 차량이 가벼울 수록 튕기는 속도가 큽니다. 튕기는 속도에 의해서도 데미지를 입습니다.
하지만, 차량이 부서지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PS2. 추가 합니다.
저기 긁어온 네이버에 보시면 중량이 적을 수록 관성에 의한 피해가 크다고 되어 있습니다.
기존의 보배 게시물은 중량이 적을 수록 더 많이 부서진다고 되어 있죠?
제가 얘기하는건 중량이 적을 수록 더 부서진다, 그래서 안전하지 않다라는 소리가 헛소리라는겁니다.
관성에 의한 피해는 가벼운 차가 더 크죠. 하지만 부서지는 것과는 상관없습니다.
무게에 따른 지면과의 마찰력 증가도 고려하셔야 합니다.
만약 카이런과 모하비가 정면충돌을 했다면..???
안에 있는 사람이 받는 가속도입니다.
무거운 차가 같은 충격량을 받아도 가속도가 적으니 탑승자가 덜 다칩니다.
그러나, 단지 그것때문에 차를 무겁게 만들어야 한다면 잃는게 너무 많죠.
그냥 납덩이만 잔뜩 용접해놔도 될 것을...ㅎ
전 가벼울 수록 더 부서진다는 얘기에 대한 반박이죠.
물론 엄청난 무게차이가 있다면 그건 어쩔수 없겠지만.. (예, 경차 vs 버스/트럭)
결론은.. 차량은 가볍게, 사고시 탑승객을 잘 보호하면서 충격을 잘 흡수할 수 있게 만드는게 가장 좋은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너무도 어려운 깨달음이 될 것이오. ㅡ,.ㅡd
쇠보다 더 강한 플라스틱 이야기를 하면 ㅡ,.ㅡd
왜 그것으로 차를 만들지 않냐고 대드는 qt들인데 계몽이 되겠소? ㅡ,.ㅡd
허나 qt들은 무거운 쿠킹호일로 만든 차량이 안전하다 선택할 것이니 ㅡ,.ㅡd
너무 무게만 생각하다보니 자가당착에 빠지는 꼴이 되어버리니 말이오. ㅡ,.ㅡd
허나 일부 qt들이 그런 허무맹랑한 주장을 펴고 있소 ㅡ,.ㅡd
그러나 그들은 기술의 발전이란 모르고 구식의 사고를 하고 있소 ㅡ,.ㅡd
더 가볍지만 더 튼튼하게 만드는 게 기술발전인 걸 모른단 mario ㅡ,.ㅡd
근데 그것도 모르고 마구잡이로 떠들고 다니오 ㅡ,.ㅡd
역시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이 맞는 거 같소 ㅡ,.ㅡd
모든 현상을 보려고 하기 때문이오. ㅡ,.ㅡd
그냥 qt기 때문이지 다른 이유가 있겠소? ㅡ,.ㅡd
나도 이제 입 닥쳐야 하겠소. ㅡ,.ㅡd
중1수준의 공학으로 여러사람이 오는 이런곳에서 무식을 드러낼 필요없으니 말이오ㅡ,.ㅡd
ps.
ㅡ,.ㅡd ← 이것은 내것이오. ㅡ,.ㅡd
물소 ㅡ,.ㅡd
황소 ㅡ,.ㅡd
MARIO ㅡ,.ㅡd
언제적 말투인데 좀 오글거리네요 ..
보배에서 이론적으로 이렇다 저렇다 설명해봐야 안듣는놈들은 끝까지 안듣습니다.
사고사진보고 쿠킹호일이네 뭐네 까내리기 바쁘죠.
똑똑하신분들 많은것 같은데 이론적인 얘기 하려면 좀더 수준높은 싸이트 가셔야될듯.
보배는 이런글이 올라올 수준이 아닌곳.
이차 충돌이 일어나을 때가 문제가 되는 겁니다. 예를 들어 v가 큰 상태에서 벽을 때린다고 가정하면 mass가 작은 놈이 훨씬 큰 충격을 받겠지요.
따라서, 일단은 mass가 큰 차가 유리하겠지요.
mass가 두배 차이 나는 차하고 충돌했을 때 mass가 작은차 v가 2배 이상 크고
이게 2차 충돌로 일어났을 때 훨씬 위험합니다.
외부변수인 강판기술이 좋아서 더 안전하다라고 써놓고 물리학의 기본법칙이 헛소리라고 결론을 내버리는 이 황당함...무안하다 정말
기존 글들이 무게가지고 부서지는 안정성을 얘기하고 있으니 거기에 대한 얘기를 한 것인데요?
일본에 스모라는 스포츠도 있는거 아시죠? 그들이 왜 몸무게를 더 늘리려고 할까요? 스모는 두명의 선수가 시작소리와 함께 부딪혀서 그 관성으로 상대를 밀어내는 게임입니다. 또한 충격량,관성,가속도를 역이용하는것이 스모의 기술이구요. 자동차로 따지면 esp나 에어백 등 몇가지가 스모의 기술정도가 되겠습니다.
님이 아시는 모든법칙을 적용하셔서 몇가지의 역학이 접목되는지는 열심히 공부해 보시길 바랍니다. 공학전공자도 여기에 대해서는 정확히 해석할 수 있는 사람이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걸 다 푸신다면 님 노벨상감이네요. 그러나 위에 설명을 보면 단편적으로...보존에 법칙에 대해서만 언급하셨고. 상대성 이론. 충격량 보존. 2차가속도등이 배제가 되었군요. 이걸 몰르신다면 공부 더 하셔야 되며, 프레임차가 안전하네, 모노코크차가 안전하네, 질량이 무거운쪽이 우세하네...라는 이야기는 설로만 전해지지만 어느정도 통용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수세기동안 논란의 여지꺼리이죠.
님이 아시는 지식을 들어 설명하시려 하였지만 논지가 부족해보이구요, 1차방정식 외에두 2차방정식 3차 방정식이 있고 행렬의 법칙도 여기에 쓰이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반박하시기엔 아직 ㅡ.ㅡ;;; 제발 ㅋ. 백과사전도 님의 논지를 부정하고 있습니다만 험..
상대를 이길려면 전문가가 되어야 합니다.
이미 보배에 쓰여있는 기존 글들이 "가벼운 차는 더 잘 부서진다, 그러므로 안전하지 않다"라고 결론짓고 있죠.
전 그게 아니라는 겁니다.
이분들 하시는일은 뭘까
엔지니어?
하지만, 기존 보배 글들은 가벼우면 더 많이 찌그러진다고 했죠.
즉, 가볍다고 안다친다는게 아니라, 가볍다고 더 부서진다는게 아니라는 얘기죠.
지가 퍼온글에도 무거운 차량의 피해가 적다고 나와 있고만
차량끼리 충돌했을때 안전성을 이야기한다면 결론은 무거운 차가
더 적은 관성을 가지니 차량 내부의 승객에 충격이 덜 가해지므로 더 안전하다는 결론
지가 퍼와놓고도 지가 보고싶은것만 보고 헛소리만 줄기차게 써놨네
운동에너지가 어떤걸로 결정되는지나 좀 공부해라
추천한 ㅄ들은 또 뭐냐?
그러니 차에 풀에어백을 한다던지. 하면서 안전도를 높이는 것 아니겠소? ㅡ,.ㅡd
라프라고 항상 반떼하고만 충돌하겠소? ㅡ,.ㅡd
무게만을 고려한다면 무게는 무한대로 계속 높여야 하는것 아니겠소? ㅡ,.ㅡd
왜 현재의 동급 가벼운 차량보다 안전도는 떨어지는 것이오? ㅡ,.ㅡd
여기서 글싸는 사람들 그까짓 기본법칙도 모르는 사람이 있을거라 생각하시오?ㅡ,.ㅡd
지금 차대차 충돌시 무게에따른 안전도를 이야기하지
무슨 구닥다리 시절 차량 안전성을 이야기하자는거냐?
동시대에 같은 차량들끼리라면 당연히 무거운쪽이 안전성에 유리한거 아니냐?
참 ㅄ도 이런 상ㅄ이 있을까? 어디 들이댈게 없어서 구형 드립이냐?
무게만 고려하는 qt함에 적절한 대응 같소만. ㅡ,.ㅡd
열폭하지 마시오. 홧병나겠소. ㅡ,.ㅡd
그냥 무게에 목숨걸면서 사시오. ㅡ,.ㅡd
워낙 ㅄ이라 헛소리도 옳은 소리로 들리나보군
계속 ㅄ체나 쓰면서 ㅄ처럼 살거라
qt처럼 무거운 차만 타면서 사시오. ㅡ,.ㅡd
남걱정할 상태는 아닌거 같은데? 참 요즘 ㅄ들은 꼭 하오체라는 ㅄ체를 쓰더라
ㅄ들 특징이지
차대차 충돌시 무거운것과 가벼운것중 어느것이 안전한가입니다만?
왜 샛길로 이야기를 끌고 갈려는지?
예전에 계란을 일정높이에서 떨어뜨려 깨지지않게 구조물을 설계하여 지켜내는 대회를 본 적이 있습니다. 구조물을 넣어 떨어뜨리던 생 계란을 떨어뜨리던 땅에 떨어질 때의 충격량은 같죠. 구조가 우수하면 계란을 깨뜨리지 않고 지켜낼 수 있는 것이죠. 자동차도 마찬가지로 그래서 차체의 설계가 중효한 겁니다.
좀 폭넓게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기존 글 들이 무거우면 무조건 튼튼하다는 식이잖아요.
충격량은 같은데 m이 작아서 v가 크면,
m이 작은 차는 개박살나는거임... 그리고 그안에 사람은 어찌될까...
쉽게 생각해봐 마티즈랑 26톤 덤프랑 박는다고 생각해봐....
둘이 받는 충격량은 같아. 근데 그 같은 충격량을 26톤 덤프는 쉽게 소화하겠지 m이크니까
근데 마티즈는? m이 좃만하니까 v가 무지하게 커져서 개박살 나는거지.....
거기에 관성에의한 진행방향과 반대방향의 v이고, 마찰저항력까지 들어오니까,
마티즈는 양쪽 방향에서 누르는 꼴이되니까, 납작코가 되는거야. 알겠음??????????/
고로, 이 글은 완전 쌩 양아치 수준의
허무맹랑 구라글임!!
정도의 차이이지 모든차 충돌에 똑같이 적용되는겁니다.
무게에 따라 받는 파괴도는 질량의 제곱에 반비례합니다.
즉 질량이 작을수록(무게가 작을수록) 따따블로 개박살 난다는 이야기입니다.....
질량이 작을 수록 차가 잘 부서진다는 얘기는 아니겠죠?? ㅋ
가벼울 수록 위험하다-->거짓
회사들이 경량화에 그냥 돈벌이는 줄아시는 분이 몇분계신데.... 안전도를 유지하거나 더 향상시키면서 차체무게는 가볍게 하는게 경량화입니다. 무거운 라프가 안전한건 사실이지만 가벼운 MD보다 더 안전하다는 건 알 수 없습니다. 마치 무거운것이 안전도를 결정하는 절대적 지표인 것 처럼 말하지맙시다~
가벼워도 안전할수 있다 무겁다고 무조건 더 안전하다고 볼수도 없다
그렇다고 헛소리에 추천 놀이해서야 되겠냐?
보배가 ㅄ들 집합소인거야 예전에 알았지만 이건 수준이 떨어져도 너무 떨어지네
qt한 뇌속에 오직 "무게. 무게. 무게. 무게 " 만 가득차고 말이오. ㅡ,.ㅡd
난 사고 나도 무게에만 좌우되는 이상적인 조건에서만 사고날테야. ㅡ,.ㅡd
구조고 나발이고. 무조건 무거운차. ㅡ,.ㅡd
이러니 보배qt들이 사이드에어백 아반떼보다 문짝두꺼운 라프가 ㅡ,.ㅡd
더 안전하다고 개드립치는거 아니겠소? ㅡ,.ㅡd
qt라고 안쓰고 왠 ㅄ이라고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ㅄ이 제대로 ㅄ짓하네 ㅋㅋㅋㅋㅋ
헛소리 듣기 싫으니까 중2병 드립이나 치면서 계속 ㅄ체로 ㅄ놀이나해라
단순 linear momentum conservation 이론으로 무게가 가벼운 현기차가 충돌시 문제가 없다고 하면 웃는 사람 많습니다.
전 현기차가 충돌시 문제가 없다는 얘기를 한 적이 없습니다.
그러니 웃는 사람은 없겠네요~
자동차 impact란 단순히 curb weight 문제뿐 아니라 반발계수, 탄성계수, secondary imact에 의한 가속도 등 여러 가지 변수가 포함된 복잡한 문제입니다. 단순히 linear momentum conservation 공식 하나로 충돌 현상을 설명하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반박을 할려면 technical paper를 정독 하시고 글을 쓰라는 야그입니다.
다솔기사님 말씀 틀린 거 없습니다.
굳이 영어를 안쓰시더라도 자동차 충돌에 대한 변수는 수도 없이 많습니다.
제가 글을 왜 적었는지 본문에 적었잖아요.
지금 베스트에 올라가 있는 글이 "가벼운 차 = 잘 부서지는 차"라는 논지를 펴고 있어서
거기에 대한 반박을 한 것 뿐이라고요.
가벼운차라고 해서 안전하다고 주장한 적도 없고,
무게 뿐만 아니라 다른 변수가 무시된다는 얘기도 한 적 없습니다.
무게만 가지고 보았을 때, 차가 부서지는 정도와는 관계가 없다는 얘기를 하는 것이죠.
반박을 하시려면 제 글을 주제를 정독하시고 글을 쓰시라는 야그입니다.
제가 그것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죠.
그보다 먼저 계속해서 사람들이 뭐라할때마다 글수정하느라 고생하십니다 ㅋㅋ
결국은 반박도 못하시고 글쓴거 주저리주저리 설명하느라 더 힘들고..
사람들이 헛소리라고하면 답글안하거나 말도안되는개소리 or 설명해봐라어쩌라..
근데 이런글에 댓글달면서 그거에 대한 답글까지 나같아도안단다 ㅡㅡ
자기가 글쓴게 헛소리가 아닌걸 모르는데 왜 그걸 구지설명해야함? 그냥 욕이나먹지
현명한사람은 무시하고 감..
역시 이래야 보배
"www.monash.edu.au/muarc/reports"
차대차 충돌에서 무거운 차에 타고 있는 사람은 충돌시 덜 쏠립니다. 덜 다칠 확률이 높겠죠? 물론 운전자 보호 구역의 구조 자체도 튼튼해야 할거고 에어백 등 기타 안전장치도 충실하게 작동했다는 전제 하에서요. 덜 쏠리니까 덜 다치고 더 쏠리니까 더 다치는걸 설명했던 것인데.. 이전 리플 다시 한번 읽어 보세요~~
사실 베스트에 올라온 글에는 자잘한 오류도 있습니다. 충격량이 차이가 난다? 이러한 것들이요. 다만 무게가 가벼운 차가 핸디캡을 가진다는 글 자체는 틀린 말이 아니지요. 그리고 저는 그 이유를 설명했던 것이구요.
정확히 말하면 무게가 무거우면 덜 부셔져서 안전하다기 보다는 가벼운 차보다 가속도를 덜 받아서 안전하다고 할 수 있지요. 이 토론에 있어서는 양 차의 안전장비가 동일하다는 가정이 필수이구요.
무게가 무거운차는 차대차 충돌에서 "유리"합니다. 무게가 무거운차는 혼자서 딱딱한 벽에 충돌했을때는 불리합니다.
차대차 충돌에서 무거우면 충돌시 덜 쏠리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했으면 제가 글 적지도 않았어요.
차가 박살난 사진을 올려놓고 무게가 가볍기 때문에 박살난 것이라고 설명하니까 답답할 수 밖에요.
이래서 대학교육이 필요한거다. 고등학교 지식으로 현실이해가 되나. 진짜 무슨 자동차가 당구공인줄 아나. 대학과목에 구조역학 재료역학 이란 과목 한번이라도 구경했으면 이런 소리 못할텐데...
주로 크기가 커질수록, 무거워질수록 고급차라는 소리고.. 고급으로 올라갈수록 안전에 심혈을 기울이기에 더 안전한 것이지 무조건 무게만 늘어나면 좋은게 아니죠.. 가벼운 차도 차체보강에 심혈을 기울인다면 무게만 큰 차에 비해 더 안전할 수도 있는거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