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차가 중고차 이상으로 불안하군요.
옛날 첫 차 뽑은지 6개월 째쯤에 고속도로 진입도로에서 시동꺼져서 영맨
불렀더니 지가 차 가져가서 고쳐다가 집앞에 가져다놨더군요.
뭐...연료펌프 문제였다나... 그때도 기아차였는데 무신경하게 잘 타고 다녔음.
에어컨 키면 알피엠이 춤을 추는데로 겁 없이 잘 타고 다닌 듯...
총각이라 그랬던 거 같은데 이젠 아이 둘 아빠라 그럴 수도 없고
안전한 차가 최우선인데 이후로 지금까지 현대2대 쌍용1대 타 봐도
아무 이상 없네요.
재수 없는 경우가 있으니 이상 없으면 오래 타는 게 더 이득이군요.
괜히 새 차 바꿨다가 뽑기 실패 하면 개 박살이군요.
근데 담에 차 바꾸면 혼다 닛산 타야되는거죠? 도요타는 맨날 리콜...
비엠 벤츠 같은 돈 많이 들어가는 차는 별 관심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