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공산이긴 합니다.
국산차들 통털어서 '경차'와 더불어 특이하게 상위트림 판매율이 상당한게 에쿠스지요.
경차야 중하위트림 옵션이 빈약해서 다들 사다보니 상위트림을 많이 사는 거지만
에쿠스는 어쩔 수 없이 혹은.. 비금전적인 이유로 선택하는 오너들이 많아서 그렇기도 합니다.
제네시스만 해도 3.3 중위 트림.. 4000만원 후반대-5000만원 초반대의 모델들이 주로
팔리는데 반해서 에쿠스는 예나 지금이나 상위 트림이 상당히 많이 팔리죠.
돈이야 7시리즈나 S클래스도 충분히 살 수 있는데 여건상 국산차 타야하는 입장의 사람들이나
정서적으로 외산차를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유일한 대안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보니 현대차가 에쿠스의 가격을 아무리 높게 잡아도 기본 수요는 항상 유지된다고
할 수 있겠지요. 과거 구형 에쿠스가 시작가가 4500만원선이었는데 신형 나오면서 6000만원대
이상으로 올렸음에도 길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이유도 같은 맥락이라 봅니다.
좀 과장하면 2억에 내놔도 어차피 살 사람은 사게 되어있는 차량이라 봅니다. 그러다보니
해외의 시판가와 국내가격에서의 괴리감을 느끼게 되는 일도 빈번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나마 체어맨이 견제해줄 때는 그나마 나았던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관세철폐해서 완전경쟁시장으로 가면 됩니다.
그럼 대한민국 국민도 미국 시민 대접받게 됨.
세금포함해도 대략 풀옵션 기준으로 미국은 9700 만원.
한국은 1억1천90만원. 대략 1400 만원이상 한국이 비쌉니다.
운송비, 현지법인 마진 생각하면 차이가 더 벌어집니다.
2.5% 관세는 '딜러마진',운송비용 등 총금액 CIF 의
2.5% 입니다.
미국판매가격 의 2.5%가 관세에 해당하는군요.
65000 달라라고잡으면. 약 1625 달러 정도되려나요. 186만원정도되는군요.
현지 내륙 탁송료(미국은 이금액 무시못함) 운송료 보험료 관세
더 좋은 보증기간 게다가 5년 10만 AS딜리버리
이런 일련의 과정에서 나오는 모든 비용 수수료 인건비 이런비용은 포함안하나?
국내에서도 차량견적뽑을때 차량가격+별도탁송료.
미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에쿠스는 국내에서도 5년 10만 무상보증입니다.
국내가 5년10만까지 정비전후 딜리버리 서비스 하나요?
딜리버리가 먼뜻인지 모르나??
모르면 공부하던지 조용하던지...ㅉㅉ
그건 현지 가격이 아니라 OTD입니다....ㅡㅡㅋ
옵션도 어지간히 다 있고 뽀대는 충분했었습니다.
"호구여기있소"
분들이 있죠. 좀 안타깝습니다.
에쿠스 오너가 들으면 뭐라고 할까요?^^
화가 치밀죠//
시배목 글에 언급된 비슷한 가격의 차량과 에쿠스는 다르다는겁니다.
다들 알겠지만 메이커에서 붙이는 차량마진은 급이 올라갈수록 높아집니다.
그러기에 중형급인 5시리즈나 M같은 경우 북미와 가격비교시 에쿠스처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지만..풀사이즈급인 7시리즈나 S클래스등을 보면 가격 차이가 상당합니다.
S500의 경우 북미 거의 풀옵차량이 114000불정도 하는데 국내 가격은 2억6백..
750의 경우 북미는 100000불정도 하는데 국내가격은 1억7천에서 8천..
LS460의 경우 북미는 7만불정도하는데 국내가격은 1억 5천에서 7천..
가격대는 다르지만 북미와의 가격차이 비교시 급도 영향을 미친다는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시배목에 거론 된 차량들은 제네시스의 북미와 국내가격차이..
에쿠스의 경우는 각사의 기함들의 북미와 국내가격차이를 생각해야 하는거죠..
실질적인 가격비교는 비슷한 가격대의 차량이 아닌..
비슷한 그레이드(사이즈상, 절대 까들이 말하는 동급이 아님)차량으로 비교해야 하는게 더 정확하다는 생각입니다..
여튼 고가의 차량일수록 국내와 북미의 가격차이는 심해지는것은 맞습니다...
일반적인 차들의 가격의 잣대로 비교하는거 자체가 웃깁니다..
이런거 아시나요??
일반 적인 대중차라면 모를까 보통 한회사의 기함급이나 최상위 급의 차의 경쟁력중 하나가 가격입니다..
근데 이게 일반적인 차량의 가격개념하곤 틀립니다.
미국에서의 가격책정은 미국시장에서 에쿠스는 국내처럼 최상위 기함급이 아닌 일반적인 차량의 범주에 속합니다..
애시당초 한회사의 기함과 최상위 차량을 일반적인 잣대로 비교하는거 자체가 문제란 겁니다.
아마도 일반차오너들에 비해 그리 많지 않을꺼라 생각 합니다.
그것도 4.6 오너들은요..
왜 에쿠스 4.6 가격이 1억 을 살짝 넘긴 가격에 책정되었는지 한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거기다가 4.6은 단일 모델이죠..
에쿠스처럼 초대형차는 아무나 못삽니다. 더더군다나 한회사의 기함및 최대 크기의 차량은 더더욱.. 한마디로 개나소나 살수 없다는 겁니다..
그러한 진입장벽이 그 급의 그레이드를 유지해주는 역활도 합니다.
어느 회사빠들 말대로 많이 안팔려서 희소성이 있다 그런말을 진정으로 써야하는 클레스가 에쿠스 같은 최상위 클레스죠..
삼성차의 최고기함입니다
최고급 력셔리 차입니다 하고 말해도 말되겠네요 ㅋㅋㅋ
아무나 못사게 그급의 그레이드를 유지시켜준다..ㅋㅋ
그래서 1억이상 거품을 생성해도 당연하다..
이건 무슨 논리..ㅋㅋㅋ
물론 가격책정을 기업꼴리는 대로 하는게 원칙이지만..
어이없는 가격책정해놓고도...그걸 사주는 호구님들이 있으니깐
저렇게 받아먹겠죠.....뭐 따지고 보면 기업책임은 아니구요
무슨 재규어나 밴틀리처럼 력셔리한 브랜드에서
브랜드가치를 고려해서..차가격에 거품이껴있다
이가격에 팔꺼니깐 살려면 사고 말라면 말아라........하면 이해라도 가지..
국민 보급 브랜드 현대에서 저러니 우끼네요..ㅋㅋ
시배목에서 찍소리 못하더니 반전의 여새를 몰아오는군...
에쿠스가 현다이의 기함은 맞아도 수입 중형차만도 못한것은 어찌 설명할 것인가?
기함이라는 말에 함 웃어봅니다.
쇼퍼드리븐 풀사이즈???
무식하게 차만 크면 장땡이네 푸 하하하~
차 크기 드립은 언제까지 써먹을려고 ㅉㅉㅉ
그들만의 세상이라고 봐주길 바란다면 봐 줄수는 있음..........^^
뭘 그리 신경 쓰시나?
아방이나 소나타 가격같고 열올리는건 이해하겠지만 에쿠스는,,,,,
여러분이 신경쓸 차는 아닐텐데....
넌센스지요. 무엇보다 자동차 커뮤니티인 만큼 당연히 차종 불문하고 다양한
이야기 충분히 할 수 있다 봅니다. 자연스러운 겁니다.
서서히 밀려나고 있다는 증거인듯;;;
5시리즈, a6, e클 타면 그것도 웃기겠소...
비슷한 가격대의 수입차와 비교할점은 가격밖에 없다는것을...
에쿠스가 더 좋은차고 나쁜차고를 떠나서...
구매대상이 아예 틀린 차구만... 뭔 소리들을 해대는건지...
항상 말나오는 거지만 까더라도 논리있게...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