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항상 드는 생각이지만
르삼이 신차 출시 등에 있어서 꽤 시대착오적인(?) 스펙의 차량을 내놓으면서 많은 비판을
받고 과거의 영화도 상당부분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지만
그래도 10년여 동안 항상 잘하고 있는 건 "마케팅" 능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떻게 보면
오그라드는 프리미엄 마케팅이긴 하지만 확실히 광고하는 것만 보면 구매욕구를 일으키더군요.
반대로 GM대우는 마케팅을 흡사 '안티'가 하고 있나 싶을 정도로 왜 저걸 저렇게 마케팅을
해서 스스로 말아먹고 있을까 하는 우려가 들게 하더군요. 하지만 의욕적으로 신차도 대거
출시를 하고 있고 그런 면들은 인상적이긴 합니다.
GM대우는 르삼의 마케팅 수완을 좀 배우면 참 좋지 않을까 싶은 마음이 듭니다. 요즘
SM3 광고와 알페온 광고를 보면 개인적으로는 참 대비되는 것 같습니다.
알페온은 꽤 괜찮은 원차량을 한국시장에 희안하게 트림구성해서 내놓으면서 마이너스를
받는 것에 추가적으로 기상천외한 광고 덕분에 오히려 성장세가 둔화되는 것 같습니다.
답답하시면 GM대우에 이력서 넣어서 마케팅팀 들어가 직접 해보세요. ㅋㅋㅋ
트림구성등의 문제에 추가적으로 마케팅이 결부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대우 직원들 가운데 님 같은 생각을 못 해서 안할까요?
아님 그런 생각을 해도 현실적으로 힘드니까 못 하늘 걸까요?
전자가 맞을까요? 후자가 맞을까요?
ㅋㅋㅋ
하는 논법이라면
정치가 욕할 필요 없죠. "직접 해보세요." 라고 하면 그만이니깐요.
현실이 이러니깐 못하는거다라고 말씀하시고 싶으신가 본데 그러니깐
소비자들이 아쉽다고 하는 것 뿐이죠. 지극히 당연한 반응 보이는겁니다.
현대차나 르삼이나 GM대우나 뭐 안 좋은 행태나 모습으로 소비자들이
아쉽다니 뭐니 이야기 꺼낼 때 마다
"직접 해보세요." 하시게요? ^^
그런 대응이면 보배에는 뭐하려고 오시나요? 다 직접 하시면 되는데요.
그저 웃고 맙니다.
글에서 그저 웃고 맙니다. ㅋㅋㅋ
이게 아쉬움이나 생각을 토로 하는 것 인가요?
비난과 비판에 차이를 아시는지...?
비난 = 그저 잘못된 점을 지적하는거
비판 = 잘못된 점 지적과 함께 대안을 제시하는 것 입니다.
비난이라는 것은 사회를 바로 잡는것에 대해 도움이 안됩니다.
뭔가 더 나은 제안해야 발전이 있는 것이죠. 대안 없는 비난은 그저 쓰레기일뿐... ㅋㅋㅋ
대우는 마케팅 문제 보다. 일단 현대와 같이 풀 라인업을 갖추는게 중요합니다.
그럼 판매량도 덩달아 올라갑니다. 하지만 풀 라인을 어떻게 갖출것인가가 상당한 문제 입니다. 특히 중형차가 중요한데 말이죠.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더 논의가 필요하구요.
또 한가지... 지금에 대우 대한 않조은 인식은 하루아침에 바뀌는게 아닙니다.
그게 이루에 지지 않는 이상 판매량 늘기는 힘들구요... 그러기 위해서는 미국쪽 차량 보다 독일쪽 차량을 가져오는게 더 좋은데 오펠은 유럽에서 폭스바겐과 비슷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 가격을 국내에서 어떻게 맞출것인가... 이런 것도 쉬운게 아니죠...
아무튼 이런쪽이 더 문제이지 단순히 광고하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광고만 보면 알페온 멋 있어요...
슴3 광고가 더 허접인듯 ㅋㅋㅋ 슴3에 벤틀리 붙여 놓으면 벤틀리로 시선이 빼앗기는데..
어느 쪽에 편향된 성향 있으신 건 익히 알고 있는데 핀트를 전혀 못 잡으시는군요.
무엇보다 비판과 비난의 정의조차도 멋대로 해석을 하셔서 공격적인 리플
다시는 걸 보니 참 씁쓸하군요.
국어사전에서 한번 비난의 정의를 찾아보시죠. 대안을 제시하는게 '비판'이라고
나와있습니까? 단순히 아쉬움을 토로하고 잘못된 점을 지적하는 것도
'비판'입니다. 대안을 제시하면 좋지만 그게 필수요건은 아니죠.
단순히 잘못된 점을 지적하는게 '비난'이라고 생각하시는 걸 보니
좀 답답하군요.
님 스스로가 특정 성향으로 많이 치우쳐있으니깐 이런 글도 편향되게 보이는
것 같은데
GM대우차의 광고에 있어서 좀더 효과적인 대응을 하면 더 나은 결과가
오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쓴 글 조차도 그렇게 원색적인 비난으로 보일
정도라면 할 말 없군요.
첫리플에서도 제 글 본문 어디에도 '마케팅-트림구성,엔진선정'이라고 쓴
대목도 없는데 혼자 마케팅의 정의를 제가 그렇게 써놓은 것처럼 곡해를
하시더니만 '직접 해보세요.'라는 최악의 논법까지 구사하시고
이젠 비난과 비판의 새로운 정의까지 만드시면서 '대안없는 비난은 그저 쓰레기'
라는 표현을 써가면서까지 비이냥 거리시는 걸 보니 대응할 필요가
있나 싶기까지 하군요. ^^
좀 아쉽네요.
전 그래도 현대 인정할건 인정합니다.
님 글 검색하면 편향된 생각은 당신인거 같은데요...
어디 글에서 꼬투리 잡으려고 국어사전 뒤져봤나본데...
비판과 비난에 대한 국어적 정의는 정확히 모르지만 어떤게 해야 옳고 나쁜지는 압니다.
그리고 비판과 비난에 대해서는 중학고 도덕 선생님께서 말씀해 주셔서 가슴속 깊이
새기고 있는 말입니다.
당신 글 보니까 딱 그얘기가 생각이 납니다... ㅋㅋㅋ
제 그간의 글을 제대로 읽어봤다면 브랜드를 떠나서 차량 자체를 좋아한다는
걸 알 수 있을텐데 그게 현빠로 보인다면 독해력의 문제라 봐야할까 싶군요.
님 스스로가 먼저 '비판'과 '비난'의 정의를 아냐면서 거창하게 논지를
이어가시길래 전혀 사전적 의미와 배치되게 사용을 하시길래 그걸
지적한 것 뿐인데 그게 단순히 꼬투리 잡는거라고 말씀하시는 수준이면
정말 안타깝습니다.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려면 최소한 타인이 말하고자 하는 논지를 정확하게
읽고 님의 의견을 말씀하셔야지 멋대로 해석하고 단정짓고 있지도 않은
단어의 정의를 꺼내면서 비이냥거리시면 설득력이 떨어지죠.
논의를 하다가 실수한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을 하고
건설적으로 이야기를 나누면 충분히 되는데 그러지는 않고
끝까지 비이냥 거리면서 ㅋㅋㅋ <- 이런 이모티콘을 쓰시는 님을
보니 그냥 시간 아깝습니다.
생각하시는대로 즐거운 보배드림 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대우는 풀라인업 갖추고 신뢰도를 쌓아야 한다고... 첫 술에 배부를 수 없다고...
젠트라...오늘 좀 달려야 겠다....
아우디의 실내 디자인 = CTS에서 영감은 얻은 실내 디자인(이것도 좋아하는 사람 많음)
BMW의 외관 = 이것도 알페온 외관 웅장하고 멋있다는 분 많음
즉 굳이 시승을 안해봐도 다 알 수 있는 부분이고
시승기에서 지적되는 부분은 제로백 같은 초반 가속력에 대한 불만인데
마케팅하고 무슨 상관인지....
슴3 광고에서 벤틀리의 럭셔리함과 비교를 하는데...
오히려 이게 더 납득이 가지 않지... 아무리 슴3이 국산 준중형 중 럭셔리해도
3억대 벤틀리하고 비교를 하는게 더 터무니 없는 마케팅 아닌가???
뭔가 자신들의 장기를 잘 보여주는 광고같더군요... 차 크기로 밀어붙히는 광고...
알페온의 아이들링시 소음 36데시벨...MD의 아이들링시 소음 36데시벨...
아이들링시에는 MD에서도 렉서스의 그것을 느낄 수 있군요...
물론 님처럼 알페온 광고에 아주 만족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그게 잘못
되었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꽤 많은 사람들은(저 포함) 예전부터 GM대우의
광고를 보고 아쉽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는 것 뿐입니다.
SM3 광고 역시도 님처럼 너무 과장광고라고 싫어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광고 자체만 놓고 봤을 때 음향을 비롯해서 사용하는 컷의 퀄리티 그리고
전반적인 광고로서의 상품성에 있어서 과장 광고를 떠나서 구매욕구를
일으킨다는 사람들이 많다는 이야기일 뿐입니다.
그런 세련된 광고의 맛에 있어서 GM대우가 발휘를 해주면 훨씬 더 잘 팔리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표출하는 내용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논지를 이해 못 한게 아니라 이해를 했기 때문이고
내 말에 논지를 당신이 이해를 못 한거고...ㅋㅋㅋ
대우 마케팅을 논하기 전에 상품성과 신뢰도를 먼저 따져야지...
단순히 마케팅만 비교를 한다면 대우도 르삼 못지 않지...
그리고 구체적으로 어떤게 마케팅을 잘 못 한건지... 어떤식으로 마케팅을 했으면 좋을지
뭐 이런 내용도 없고... ㅋㅋㅋ
내 글은 마케팅 문제 보다 다른쪽이 더 문제다 라고 쓰니 글 논지가 어떻고 저떻고 ㅋㅋㅋ
이야기 나누는게 도움이 안되는 분들이 있죠.
플렉스80님은 그냥 님 생각하고 싶은대로 생각하세요.
마케팅 문제가 유일하고 가장 큰 문제라는게 아니라 (논지 자체가 이게 아니죠.)
현시점에서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는 단순한 어투의 글을
님 혼자 유독 아주 예민하게 받아들여서 이상한 소리를 하니 공감하기 어려운거죠.
님 말대로 마케팅 문제가 아니라 다른 부분의 문제일 수도 있고 그게 틀렸다는게
아닙니다. 그 무엇보다 논의를 할 때 그 태도와 전개에 있어서 첫 리플에서부터
님의 방식대로라면 뭔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 싶은거죠.
그냥 안타까운 마음만 들 뿐이네요.
gm대우 스타일 이벤트니 해서 전국적으로 공짜로 차 태워주고 그 난리를 쳐도
안팔리잖아요
공짜로 줘서 타본사람들도 만족을 못한다는 소리..
es나 ls 의 조용함을 생각하는 사람들한테 어필을 못하는게 당연하죠
미국 스타일에 차 그대로 가져와서 한국식 전자 옵션 좀 넣고 한다고 한국에서 잘팔리지는 않지.... 유럽에서 잘라가는 푸조, 피아트 이런 회사들이 미국에서 힘을 못 쓰고 있고... 또 미국에서 잘나가는 일본 회사들 조차 유럽에서 그리 잘나가지 않아(이검 여기 기사에 있는 크5 유럽진출 기사를 보면 알 수 있지)
즉 마케팅보다 좀 더 한국 정서에 맞는 차를 가져와야지
님이 생각하는 부분이 틀렸다는게 아닙니다. 당연히 그런 부분 저 역시 공감하고
어쩌면 그게 알고보면 더 큰 원인일 수 있죠.
애초에 본문에서도 언급했지만 출력 형편없고 예전 명성 이어나가기 급급한
르삼이지만 광고 영상에 있어서.. 나아가 마케팅 전반적으로 창출하는 능력은
인정하고 싶고 그런 부분에 있어서 반대로 GM대우는 차는 그런대로 괜찮은
애를 매번 들여오는데 마케팅이 그만큼 따라주지 못하는 것 같다는
개인적인 이야기를 토로한 것 뿐이죠.
님이 그 생각에 전혀 공감하지 못한다면 따로 글을 쓰던가 혹은 장문의 리플로
공감할 수 있게 쓰시면 되는 문제일 뿐인데
"직접 해보세요."라는 식의 누가봐도 논의의 맥락을 끊을 수 밖에 없는
최악의 어투로 비이냥거리면서
비판과 비난의 차이를 아냐면서 타인의 글을 흡사 쓰레기처럼 폄하를 하고
그런 부분에 있어서 사전적 의미를 들면서 지적하니 꼬투리 잡는다고
항변하고
여기 리플이 수없이 달려있는데 유독 혼자 님만 다른 방향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게 보이시지 않으십니까?
님이 만약에 SM3 광고는 르삼 안티가 하는 것 같다. 쓰레기다 라고 글을 쓰셨더라도
저는 거기에 대고 님처럼 대응은 안했을 겁니다. 다만 내 생각은 이럴 뿐이다라고
최소한 대화 양식을 지켜가면서 이야기를 나누겠지요.
그런 태도와 성향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이걸 이해를 못하고 뭐가 맞냐
알페온 정말 좋은 차고 광고도 멋진데 무슨 x소리냐? 라고 받아들이신다면
할 말 없을 뿐입니다. 길게 쓰려니 피곤하니 이만 합니다.
르삼이 마케팅 잘해서 대우보다 잘팔리는거 같소???
르삼이미지가 대우보다는 더 좋아요... 일단 처음 들어왔을때 닛산 차를 가지고 들어왔오
울나라 일본차 좋아하오. 독일차 다음으로 좋아할 것이오. 그 이유는 일본차도 그만큼
잔고장이 없다는 것으로 신뢰를 쌓아왔오. 단순히 광고 잘하고 마케팅 잘하고 해서
쌓은 명성이 아니오...
차라리 마케팅 하면 현대가 더 잘하오... 마력경쟁 광고서 부터 시작해... 이건 딴얘기니...
암튼 차량 판매에 있어 내수 3위 자리를 빼았은게 마케팅 문제 보다는 그동안 쌓아온 신뢰의 문제라는 것이죠... 저는 이것을 더 크게 보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공감하는 분들 많습니다. 님도 잘 아실테지만요..
근데 그런 큰 부분보다 마케팅 어쩌고 안티가 마케팅했네 어쩌네 해서 하도 어이가 없고
해서 그렇게 쓴 말입니다.
그만큼 품질이 따라주니까 어느정도 팔리고 있는거죠~~
참 최악의 리플인듯....
지대동호회들 가보세요...지대의 마케팅능력에 실망하는분들이 수두룩입니다.
cf들 보면 정말 답없죠...반대로 이번 sm3 광고는 참 대단하네요
sm3의 셀링포인트를 정확히 어필할수 있는 광고라 생각됩니다.
위에 어떤분은 과도하게 흥분하신듯허네
'당최 GM대우가 어떤 요소를 강조하고 있는지?' 뚜렷하게 어필을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알페온은 뜬금없이 독일차가 마음에 안 들면
알페온을 타라라는 이야기를 꺼내기 때문이지요.
개인적으로 알페온 300 시승해보고 체감출력이 기대보다 답답한 것
외에는 전반적으로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가격이 2배 가량이나 비싼
인피니티 M37 보다도 심리적인 만족감이 클 정도였습니다.
차라리 GM대우측에서 알페온의 TG나 K7, SM7에 비한 인테리어의
강점(마케팅 경쟁 상대 자체를 이들로 잡았으니 좀더 구체적으로),
그리고 꽤 괜찮은 핸들링 성능을 어필하면서 안전성을 집중적으로
부각시키는 편이 더 뚜렷한 효과를 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말이 나와서 말인데 근래 라프의 광고 역시도 '크루즈컨트롤'을 주
요소로 어필을 하고자 하는데 솔직히 SM3의 차체 크기 그리고 프리미엄
의 추상적인 이미지 강조 전략에 비해 가시적인 효과를 얼마나
얻을 수 있을까 회의감이 들곤 하는게 사실입니다.
물론 이런 광고를 오히려 좋게 보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보배드림도 그렇지만 카커뮤니티 등지에서 많은 분들이 GM대우의
광고.. 그리고 마케팅이 아쉽다는 건 충분히 그러한 이유가
있으니깐 하는 이야기라 봅니다.
차도 어지간히 쓸만한 애 들여왔고 그러면 GM대우의 광고도 좀더 타사처럼
매력적으로 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죠.
모든 부서가 차 한대 개발해서 판매하는데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움직입니다.
한예로
디자인이 좋아도 조립에서 문제발생 가능성 있으면 디자인 변경 들어가곤 합니다.
삼성차에 대해 별로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저도 딱 한 번 보고도 괜찮은 광고라는 생각이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