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경주장 건설비 ‘눈덩이’…4000억 넘을 듯
전남 영암의 F1경주장 건설비용이 잦은 공정 추가와 공사 지연 등으로 사업비가 10-20%가량 늘어난 것으로 알려져 사업비 증액 부분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 24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날서킷에서 열린 F1 코리아 그랑프리 결승 레이스에 참가한 팀들이 열띤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영암 연합뉴스
25일 대회 운영법인인 카보(KAVO)와 시공사인 SK건설 등에 따르면 F1경주장 건설비용은 순수 공사비 2천900억원,부지매입 350억원,설계비 등 150억원을 포함해 총 3천400억원이다.
시행사는 카보(KAVO)가,시공사는 SK건설이 맡았으며 총 사업비 3천400억원 중 1천760억원은 국.도비로,나머지 1천760억원은 민자사업비로 추진됐다.
하지만 이같은 사업비는 공사가 진행되면서 눈덩이처럼 불어나 실제 경주장 사업비는 4천억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경주장 건설사업 비용 중 가장 많은 예산이 들어간 연약지반 개량사업은 약 1천억원이 투입돼 예상사업비와 큰 차이가 없었으나 서킷포장과 그랜드스탠드,패독,안전시설물 설치,가설스탠드 등 구조물 공사는 착공 이후 사업비가 크게 증액됐다.
특히 설계상 사업비가 355억원인 가설스탠드의 경우 파이프를 지반에 고정시키기 위한 암반처리 작업과 단가가 싸다는 이유로 수작업이 국내산보다 2배 이상 들어가는 수입자재를 쓰면서 인건비 등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설계비용 413억원의 서킷포장과 안전설비도 국제자동차연맹(FIA)이 각종 규정을 근거로 설계에 없는 추가공정을 요청하거나 검수를 이유로 긴급작업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았던 점도 사업비가 증액된 주요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사업비 정산이 이뤄지지 않아 정확한 증액 규모를 알 수 없지만 시공사측은 10% 정도,전남도는 20%에서 최고 30%까지 사업비가 늘어날 것으로 추정하고 있어 총 사업비는 4천억원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
시행사인 카보측은 관련 내용을 아직 파악하기 힘들다며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연말 이전까지는 사업비 정산을 통해 사업비 증액규모를 이사회에 보고해야 한다.
또 카보 자체 회계 감사와는 별도로 국.도비 1천760억원 부분에 대해서는 예산이 제대로 집행됐는지에 대한 감사원 감사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공사 관계자는 “원래 설계에 없던 새로운 필수작업들이 추가돼 사업비가 늘어날 수 밖에 없다”며 “회계감사를 해야만 정확한 사업비 증액 규모와 원인 등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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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은 빚덤이에 휩쌓여 지금보다 더 나은 전남이 되기는 힘들껍니다. 오히려 지금보다 상황이 더 악화되어 더더욱 가난한 전남이 될지도 모르지요.
기대해봅니다. 비록 믿음은 안가지만 함 믿어볼랍니다. 잘 하겠지요?
서킷 보수비용은? 숙소안지을꺼야? 다른 부대시설은?
쓰잘때기없이 구청건물1000억들여 만들지만 않아도 다 충당되는 금액...
인것같은데
당연히 비판받아야 마땅합니다.
정말 전라도의 무계획적인 그리고 무책임한 모습들... 정말 염려스럽네요.
참나...ㅋ
뭐 욕먹을만 하죠 뭐... 공사비가 무려 1700억원 들었다 하니...
전라도가 돈을 쓸 줄 모르는 것 같긴 해요... 국가에서 돈주면 쓸대없는 곳에 너무 퍼부으니... 뭐 다른 곳도 마찬가지지만 지금 현재 사정을 전혀 고려 못하고 너무 이상적으로만 나가는 것 같아 안타깝지요. 당장 뭐가 더 필요하고 어디에 돈을 투자해야 할지 모르는 것 같아 답답하지요.
서울시청도 새로 짓고 있죠? 괜히 그런 게 아니에요. 2000년대 들어 전국적으로 도시 경관과 건축에 신경 쓰다 보니 자기 지역 청사를 돈 많이 들여 짓고 거리 경관 정비하고 간판 정리하고 아파트나 주복 디자인이 달라지고 했습니다. 뭐 돈 낭비라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용인은 심지어 대통령한테도 까이고 있고 (호화청사라며)
용산구청, 마포구청도 조선일보등에 단골로 등장하는 호화청사임.
이건 추세가 아니라 명백히 잘못된거입니다.
부산남구청인가? 거긴 단돈 몇십억으로 리모델링해서 잘 쓰고 있다더군요.
이런게 정상이자 칭찬감인거죠.
판매도 확대되어야 합니다.
도청이 1,700억이면 양호하죠.
용인은 심지어 대통령한테도 까이고 있고 (호화청사라며)
용산구청, 마포구청도 조선일보등에 단골로 까이는 호화청사 성골멤버들임.
이건 추세가 아니라 명백히 잘못된거입니다.
다른곳은 모르겠는데 성남은 분당 끼고도 휘청거릴판인데
전남이야 더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부산남구청인가? 거긴 단돈 몇십억으로 리모델링해서 잘 쓰고 있다더군요.
이런게 정상이자 칭찬감인거죠.
몇십억이 단돈이냐? 무슨 분당에서는 땅파면 돈나온다던?
분당 사람들이 호구니?
관광 인프라에 기념품 사업 이런게 최소 개최 6개월 전에 전세계 홍보 되었을거다..
지리적으로 교통도 나름 괜찮아서 인근 일본이나 중국쪽 관광객.f1 관광
패키지만 해도 족히 f1개최 전체 관광인원의 1/3 이상에 각국의 관광 인원만
5만명은 되지 않았을까... 거기다 주변 바닷가만 하더라도
송정,일산,해운대.광안리.송도..~~ 모름직 500억 이상은 수익 올렸을...
기념품 한국 f1시리즈 로고 입점 사업만 하더라도 족히 수십억원대+각종 외산 메이커외 국내 메이커 한국 f1 시리즈 기념 차량홍보 부스 사업추진 족히 수십억
경기장 관람 수익200억 이상 그외 부수적인 행사 기간 및 체류 및 관광목적 1인당 50만원 15만명만 잡아도 750억~~ 적게는 500억원에서 많게는 1천억원의 수입을 올릴 수 있는 f1행사를 .. 전라도 영암은 망쳤다..흑자는 커녕 아직 공사도 덜 됐고
애초 돈 들어간 것에 알파 플러스 1천억원 이상은 더 허비 해야할 잠정적인
각종 인프라 미흡으로 매년 200~300억 적자 예상.
1천억원 초과 비용을 낭비하는 영암f1경기장을 국내 서킷으로 개조하고
f1 행사를 취소해야 한다..일본에도 f1경기장 2개 있지..근데 한곳은 좇망했지 않았던가. 차선 책으로 부산이나 김해 시외쪽에 1개더 만들자..
망할 것들..욕 먹어도 귀싸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