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보니까 썬팅업체 사장님이 작업하기 위해 주차한 상태에서 누가 조수석(문짝 하나만인지 문 2짝인지 휀다 포함인지는 모름)을 못으로 긁고 가 고객이 차량 인수 거부하는 바람에 100만원 할인(절충 불가)해서 내놓았다고 하시네요.
참으로 가슴 아픈 사연이 아닐 수 없습니다만,
100만원 할인에 주행거리 33km 이상 + 조수석쪽 판금 도색된 차량을 누가 살 것인가 하는 궁금함도 생기네요.
판금 도색하고 차 팔기 위해 이리저리 손 엄청 많이 탄 이 차를...
새차를 산다면 어차피 영업사원에게 100만원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할인 받을텐데...
만일 여러분께서 아반떼MD를 살 예정이라고 가정하면, 위의 매물을 사실 의향이 있으신가요?
문득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매물 올리신 사장님은 가게 주변에 CCTV라도 달아놓아야겠네요. 손해가 이만저만 막심한게 아닐 듯...
할인이 좀더 들어간다면 좋겠지만 .. 지금 아반떼 대기기간이 2달가까이 걸린다고 하던데, 시간적인 절약까지 생각하면 괜찮을 수도 있겠죠.
차 기분좋게 계약해놓고 한두달 기다리는거 정말 힘든일입니다 -;;;
따끈따끈 한 새차 인도받아 사인하고 룰루랄라 타야지 100할인??
사장혼자 페차때까지 타시길..
그런데...
못 긁고가는 놈을 손목 부러트리고 콩밥먹이면...
공장 점거 불법폭력시위하는 놈들은 사형 내지는 무기징역해야할듯...
차값 vs 공장값 비교하면 그렇다고요 ㅋ
썬팅업체 사장과 영업사원은 서로 거래 하는 사이겠죠?
새차를 뽑아 줍니다..
영업사원 수수료 인센티브 다시받고 실적1대 더 올라가고..
그돈으로 손해본거 막고...
100만원은 할인도 아니죠...
업체 사장은 크게 손해 안봅니다~
영맨할인 없다고 해도 그냥 새차사는게 기분좋을듯...
아예 가격흥정없다고 적어놓으셨던데...
완전 무사고 랍니다 ㅋㅁㅋㅋ
사진만봐도 업체가 그리 허술해보이지는 않구요....
절대안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