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중음악에서 Rock음악의 존재감이 없는 이유는 간단하다.
이 나라 대중들에겐 연주라는 개념이 없어서 그렇다.
Rock음악은 사실 하나의 쟝르로 국한할수는 없고 사실 밴드음악이라고 해야 옳다.
밴드음악의 범주안에 들어가는게 Jazz, Blues, Fusion Jazz, Hard Rock, Art Rock, Punk, Funky, Modern Rock, Alternativ등등 이루헤아릴수가 없다.
이밴드 문화가 오늘날 전세계의 대중음악을 이끌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모든 대중음악은 밴드음악에서 출발해서 엄청난 발전과 음악적 진보를 거듭해왔다.
한마디로 대중음악의 뿌리가 되는것이 밴드음악이다. 이 밴드 음악들은 바로 대중들의 저변에서 나온다.
대중들이 최소한 악기에 대한 일반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그것을 듣고 느낄줄 알게되고 그 느낌을 통해 감동을 갖는것이다.
기본적인 밴드음악의 구성인 Bass, Guitar, Drum, Keyboard, Vocal 이렇게 5개 영역으로 나눠지는데, 모든 대중음악의 기본은 바로 이 5가지 악기의 구성에서 나온다.
그런데 말이다. 대한민국 대중들에겐 이러한 대중음악의 기본적인 구성요소에 대한 지식이 엄청나게 얇을뿐 아니라 이 5개의 기본악기에 대한 인식조차 없는게 태반이다.
밴드음악의 한줄기인 Rock 이야기로 다시 돌아가면. Rock의 핵심은 연주다.
연주라는게 먼지 알고 느낄줄 아는 대중만이 Rock음악에 관심을 가진다.
대한민국에 과연 가수들말고 국민적으로 관심받는 대중음악 연주가가 존재하는가?
대한민국 대표 기타리스트가 누가있나? 대한민국 대표 베이시스트가 누가있나?
대한민국 대표 드러머가 누가있나? 한마디로 없다. 대중음악의 깊이가 그만큼 없다.
대중들은 그런것에 관심도 없을뿐더러 그런 연주에 대한 인식을 가지는 문화 자체가 없다.
여기서 없다고 하는 이유는 매니아는 제외니간. 몇명 되지도 않는 매니아를 대중이라고 할순 없다.
이런 상황에서 무슨 Rock음악이니 밴드문화니 활성화가 되겠는가?
구닥다리 낙원상가 하나 달랑있는 이런 나라에서 무슨넘의 대중음악 발전을 생각하는가?
변변한 음악잡지 하나 없는 이런나라에서 무슨 대중음악을 논하는가?
도대체 이나라에 음악에 대한 전문가들의 평론이란게 존재하는가? 도대체 평론이 없는 문화가 어디에 있는가?
평론이 없는 문화는 더 이상 문화가 아니다.
이러니 맨날 대중들이 저 가수는 춤이 어떻고 소몰이의 가창력이 어쨌느니 저쨌느니 의상은 어쨋느니 저쨋느니,
외모는 어쨋는니 저쨌느니 음악의 알맹이는 빠지고 허구헌날 잡소리나 해대는게 아닌가.
연주가 음악에서 논외가 되니 악보도 못보는 아마추어들이 맨날 미디프로그램과
컴퓨터로 음악 만들어 놓고는 작곡가랍시고 쳐나오고 외국애들 곡 하나 배껴서 샘플링이라고
주접떠는 인간들이 나오는거 아닌가. 이런상황이니 맨날 짝퉁들만 나와서
악보 채보도 제대로 못하는 자뻑 뮤지션들이 자꾸 쳐나오는게 아닌가.
대중들의 저변과 음악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 변화를 주지 않으면........................ 답이 없느니라.
♡ 친애하는 엑장군 = 외모는 20대 초반 ♡
♡ 언어 구사력은 50대 초반 ♡ ♡ ♡ ♡ ♡
♡ 자동차 지식은 80대 초반 ♡
♡ ♡ ♡ ♡ ♡ ♡ ♡ ♡ ♡ ♡
이런 밴드가 후보가 되었다는 건 정말 충격적!!
♡ 충 격 ♡
♡ ♡ ♡ ♡
연주보다는 음악자체가 문제..
음악이 좋으면 락이아니라 메탈도 인기끕니다.
대중이 좋아한다고 음악성이 없는게 아니죠.. 오아시스나 여러 해외밴드들 내한공연 망한거보셨나요? 외국음악접하는게 과거보다 더힘든 요즘입니다..라디오틀면 전부가요
물론 우리나라 음악 생태계가 열악하고 다양성이 부족하건 사실입니다.
문제는 대중이 그걸 관심없어하는거..
그래서 대중음악은 되지 못하는거죠
근데 대중으로 나가서 오히려 색이 변하느니 차라리 대중화되지않는게..
흔히 락빠들도 정작 국내밴드들보다는 외국 밴드들을 더 잘 아는것도 문제고..
뭐 제 자신도 외국밴드 몇개를 좋아하긴하지만..
스스로 상품성을 올리지못하는것도 문제죠....
문제는 밴드를하더라도 골고루 인기가 있는게 아니라 특정인만 인기가 있다는게문제죠..
기획사에서 인기있는애 빼가면 붕괴...
그리고 문희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