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에 SM6 디자인 이뻐보인다고 글 썼는데 디자인에 끌려서 구매하고 그 경험을 공유해봅니다
SM6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나온지 1년이 지났지만 판매량이 저조해 실제 오너의 실사용 정보가 많지 않아서
도움 되고자 쓰는 이유도 있구요
SM6관련 경험이지만 부품공유와 같은 전자장비를 쓰는 XM3나 다른 르노차량들도 대동소이 할겁니다.
구매 차량 등급 및 옵션
21년 11월 구매
차량 등급 TCE260 RE
옵션
파노라마선루프
LED 메트릭스 헤드램프
이지커넥트+보스오디오
드라이빙어시스턴트
19인치휠타이어+액티브댐핑컨트롤
360도 스카이뷰(어라운드뷰)
차량가 36,839,000원
디자인
동급 차량 소나타, K5의 디자인이 가벼워 보이는데 반해 SM6 디자인이 오래봐도 질리지 않을것 같아 구매
디자인 참 마음에 듭니다
아테온, A6, 파사트GT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디자인은 개취니 알아서들 판단 하시면 될것같은데
전면 후면의 순차점등 시퀀셜 타입의 턴시그널 램프가 들어간 것은 차를 더 고급 스럽게 해줍니다
페이스 리프트때 들어갔는데 워낙 판매량이 똥망이라 보신적 없으실 겁니다
사제 아닙니다.~~ 순정입니다.
엔진/미션
1.3 터보 156마력 26.5Kg.m
젤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일단 자동차세가 싸죠 연간 자동차세 214,780원 입니다 (연납기준)
중형차 타면서 자동차세를 이렇게 조금 낼수 있다니 공짜로 타는 기분입니다
차가격만 놓고 보면 그렌저도 살수 있는 가격입니다만
그렌저는 2.5 이기때문에 세금과 유지비 면에서 비싸기에 초기비용은 비싸더라도
매일 타는 차도 아니고 세컨카로 구매했기에 더더욱 유지비가 저렴한 차량으로 선택
엔진은 빠릇 빠릇 합니다. 스포츠 모드로 놓으면 거짓말 조금 보태서? 아니 제느낌은 현재
주로 타고 있는 GV80 보다도 훨씬 직결감과 가속감 반응이 좋습니다.
아마도 DCT미션과 조합되어 그런 느낌을 받는것 같습니다. TCE 300 (1.8) 은 이보다도 훨씬 좋겠죠
DCT의 장점은 딱 하나 바로 가속시의 직결감 입니다.
달리기 좋아하시는 분은 1.8에 DCT 선택하시면 아드레날린 충분히 뿜으실수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출발시 꿀렁임..... 음.... 음....
엑셀에서 발을띠고 천천히 가속하면 괸찬지만, 신호대기중에 깜빡하여 뒤차가 빵빵거릴때 출발하면
말타기 합니다. 지금은 없지만 예전 수동미션 클러치 급하게 띠면 꿀렁이는 그 느낌이죠
주행중의 직결감만 빼면 절대 비추합니다. 그냥 토크컨버터 방식의 오토미션이 진리 입니다
연비가 좋은게 DCT의 장점이라고 하는데 수치상으로는 소나타 1.6T와 연비가 거의 같네요
뭐야 배기량도 300CC나 작은데 연비가 똑같아? 그럼 뭐하러 DCT 쓴거야?? DCT 불편합니다
악셀링을 조심스럽게 해줘야 합니다 막 밟아도 부드러운 차가 좋은 차 입니다
시내에서 가다서다를 반복하시는 분들은 스트레스 받으실 겁니다.
승차감
토션빔 토션빔... 말도 많고 이걸로 엄청 까이는데....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최근 K8과 번갈아 장거리를 탈 일이 있었는데...음...저는 큰 차이를 모르겠습니다.
과격하게 방지턱을 넘거나 하지 않고 그냥 부드럽게 다니는데 차이를 못느꼈습니다
옵션으로 들어간 액티브 댐핑 컨트롤을 comfort로 하고 타고 다녀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댐핑 컨트롤 안들어간 다른 차량은 잘 모르겠습니다.
잴 많이 까이는 부분인데 실 차주 경험으로는 글쎄요.....
뭐 그걸 못느끼냐고 비아냥 대는 댓글이 달리겠지만... 홍시가 홍시맛이 난다는데... 어찌하오리까
실내
10.25인치 풀 lcd 디지털 클러스터, 9.3인치 세로형 디스플레이, 센터콘솔까지 확장된 엠비언트 라이트
덕분인지 요즘차량들과 비해서 개인적으로 소나타 DN8 보다 실내는 SM6에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SM6에서 가장 만족하는 부분의 하나는 문짝 마감입니다
실내 창틀을 감싸는 프라스틱 마감이 꼼꼼이 되어 있어요
유럽 프리미엄차나 현기차는 그렌저 부터 해주고 있는 그 마감이 SM6에는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외부 창틀 마감 몰딩도 일반 고무가 아닌 플로킹 처리된 (천을 분사해서 고무에 압착) 제품을 사용합니다.
분명 일반 고무보다는 원가가 나가는 부품 이죠 이런건 중형급을 넘어선 마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아~~ 트렁크 마감도 소나타 보다 그렌저 수준의 마감이 되어 있습니다. 트렁크 내부의 힌지가 드러나지 않고
마감 안으로 들어가 깔끔한 타입이죠 실내 마감 수준은 소나타 보다 그렌저 수준의 마감들이 솔찬게 보입니다
그렇다고 그렌저와 비비냐? 그건 아닙니다 일부 섬세한 마감부분에서 그렇다는 겁니다
뒷자리 공간감은 아반테와 소나타 딱 그중간 입니다 성인이 타도 불편하지 않아요 단지
소나타 보다 작다는 거지 파사트 GT정도 되는 수준입니다 착좌감도 딱 그정도
매트릭스 헤드램프
독일 프리미엄차 옵션으로 선택하려면 아마도 이것저것 묶어서 500만원은 줘야하는 옵션이죠
GV80 기본에도 없는 기능을 단돈 94만원에 선택 가능합니다.
가로등이 있는 시내에서는 작동하지 않고 고속도로, 시골 국도에서 진가를 발휘합니다
GV80은 앞차있을때 마주오는 차가 있을때 전체가 하향등으로 전환되고 지나가면 다시켜주는 기능이지만
매트릭스램프는 상시로 상향등을 켜놓고 다니면 앞차와 마주오는차 부분을 따라다니면 그 부분만
하향등을 켜주고 나머지 부분은 계속 상향등을 유지해 주는 똑똑한 헤드램프입니다.
차량 시동시에 전면에 비춰주는 세레머니도 간지 입니다..
반자율주행
각종 시승기를 보면 이제 SM6도 반자율 주행 옵션 들어갔다 해서 현기차와 동일하다 착각하실수 있습니다
실제 사용해 보면 그 기능의 작동 방식 작동 조건이 많이 다릅니다
차선 이탈 경고
현기는 진동과 소리로 알려주고, SM6는 진동으로 알려줍니다
차선 이탈 방지 보조
현기는 상시 작동, SM6는 60KM 이상에서
차선 중앙 유지 보조
현기는 속도와 상관없이 차선 인지만 되면 버튼 한번 누르면 작동
SM6는 어뎁티브 크루즈 작동조건에서만 작동
차선 중앙 유지 보조가 은근히 시내에서도 사용할 일이 많습니다
가끔 윗옷을 벗는 다거나 핸드폰 확인 한다거나 양손을 필요로 할때 현기는 버튼 한번 누르면
핸들에서 손뗘도 됩니다. 이게 굉장히 편합니다 그런데 SM6에서 핸들에서 손 놓을려면
어뎁티브 버튼 누르고 엑셀에서 발띠고 속도 셋팅하고 차선 중앙 유지 버튼 눌러야 작동합니다
쉽게 말해 어뎁티브 작동시에만 차선 중앙 유지 보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시내에서 사용할 수 없다는 얘기 입니다.
이부분 아주아주 불편합니다 기능이 있다고 똑같은 기능이 아니라는걸 아셨으면 합니다
고속도로 장거리 주로 다니시는 분 아니라면 옵션 값도 아깝습니다. 넣지 마세요 사용할 일 없습니다
인포테이먼트
보스오디오 특히 다른 차량에 달린 보스보다 소리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근데.... 인포테이먼트 관련 UI UX가 현기는 윈도우 11, SM6는 윈도우 98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너저분하고 정리 안되어 있고 ㅎㅎ 구형 전자기기 느낌입니다
뭐 메뉴도 뒤죽 박죽이고 이 메뉴가 왜 여기 있지? 뭐 암튼 구형 느낌 물씬 입니다.
글자 폰트 그래픽도 현기가 최고 입니다. 역시 우리나라 가전 제품이 세계 1등 맞습니다
지금 부터는 편의 장비를 사용하며 현기와 다른점을 나열해 보겠습니다. 현기차에 익숙하다면
참 이해 안되는 유럽 감성입니다
실내등 온/오프
실내등 버튼 하면 뭐가 있죠? 온/오프/도어오픈시 온 이게 기본이죠?
SM6는 온/오프 이 두가지 기능만 있습니다. 도어온오프 기능은 없는거야? 는 아니고 있습니다만
인포테이먼트 설정 창 안에 숨겨 두었습니다
설정 - 차량 - 라이트 - 실내등 도어오픈시 온/오프 이렇게 해서 키고 끄고 해야 합니다
고로 인포테이먼트가 켜져 있어야 조작 가능합니다
세차를 한다거나 문을 열어놓았을때 그냥 쉽게 끌수 있게 만들질 않았네요 소소하지만 불편합니다
불편하면 도어오픈시 오프로 해놓고 다녀!! 하실수 있죠 ? 그래서 꺼봤더니 트렁크 불도 함께
안들어 옵니다 도대체 트렁크랑 실내등이랑 왜 같은 기능에 묶어 놨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유럽인들은 트렁크에도 사람이 타나 봅니다 트렁크도 도어인가 봅니다
메모리 시트 (조수석 시트 조절)
메모리 시트 저장 불러오기 현기는 보통 운전석 주변에 SET, 1, 2 이런식으로 버튼이 있죠?
SM6는 메모리시트 관련 버튼도 인포테이먼트 안에 들어 있습니다.
뭐 버튼 2번 더 누르면 되니까 이정도는 뭐 그냥 참습니다
조수석 시트 조정 버튼 현기차는 조수석 옆에 딱 붙어 있어서 여친 눕힐때 좋져
그런데 SM6에서 조수석 여친 눕힐려면 설정-시트-조수석 조절 선택 하고 운전석 시트에
붙어있는 시트 조절 버튼으로 조수석 시트를 작동 합니다 작동해 주고 나서 다시
설정-시트- 운전석 시트 조절로 바꿔놔야지 안그럼 운전석 시트 조절하려고 눌렀는데
조수석 시트 조절이 됩니다. 아고 뭘 이딴 식으로 만들어 논건지 현기처럼 옆구리에 딱
박아 주면 좋으련면 이런거 보면 참 현기가 잘해요~~칭찬
후석 USB 충전 단자 없음
후석에는 시거잭만 있습니다 시거잭 USB 충전잭 하나 사서 꼽아주셔야 합니다
지금이 22년도 인데..... 아이들이 싫어 할겁니다 아빠 충전해줘!!!!
GV80 은 USB 충전 단자가 앞에 2개 뒤에 2개 있지만 USB 충전단자도 서비스로 주는데
아...차가격에 포함되어 있겠구나 머저리..
후석 열선시트
아 이부분 정말 어처구니 없어요
후석 열선시트 조작 버튼이 센터 콘솔 암레스트에 있어요 고로 열선 키려면 암레스트를 내리고 켜야해요
뭐 원래 고급차들은 다 거기있어 그게 뭐!! 했었죠 근데 말이죠
지금이 2022년도 맞나요? 글쎄 그 버튼이 기계식 물리 버튼이예요 집에 있는 화장실 전등 스위치 처럼
똑딱이 예요 똑딱이 그말이 무슨 말이냐면 뒷자리에 탄 사람이 스위치를 켜놓고 내리면 폐차할때까지
시동걸면 무조건 열선시트가 작동한다는 얘기죠 ㅎㅎㅎㅎㅎ
동호회에 보면 아이들이 스위치 켜놓고 암레스트 올리고 내려서 겨울에도 여름에도 열선이 켜진채로
1년동안 운행했다는 웃픈 얘기도 들리네요 ㅎㅎㅎ 이 버튼 전자식으로 바궈주는게 뭐 어렵다고
르노는 차 팔 생각이 없는 거 같아요 아니면 현기가 잘하는 건지
모바일 이지커넥트
현기차는 핸드폰으로 문열고 시동걸고, 실내 온도 맞추고 열선키고 뭐 그런거 그런거 다되죠?
SM6도 있긴 해요 문열고, 문닫고, 경적, 전조등 딱 거기까지 심플합니다
열선핸들
얘도 별거아닐 수 있는데 좀 까볼께요
열선이 3시 9시 부분에만 들어옵니다 정자세로 잡아줘야 해요 다른곳에는 열선 안심었습니다
작동시간도 7~9분만 작동 됩니다. 꺼지면 다시 켜줘야 해요 ㅎㅎㅎ
처음에 고장난줄 알고 사업소 갔더니 원래 시동켜고 히터 따신바람 나올때 까지만 작동하게끔 설계되었답니다
뭐 이런 쒜빢빙시ㅜㄴ~~~
각종 전자장비 오류
차사고 일주일만에 셀프 세차장에서 1시간 세차 하고 출발하려고 했더니
시동은 걸리는데 계기판에 브레이크 시스템 이상, TCS이상 막뜹니다
그래도 운행은 되겠지 출발하려고 했더니
전자식 사이드브레이크가 안풀려 차가 안갑니다
일요일 밤이었는데 르노삼성에 견인을 요청합니다
견인기사 오셨습니다 견인도 불가 합니다
차량 뒷바퀴가 후면에 바짝 붙어서 빠래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견인 불가하니 저는 돌아 가겠습니다. 하고 가십니다 밤 11시에....
르노삼성에 전화 합니다 당연히 상담원이 해줄게 없지요 견인도 안된다는데
차를 놓고 집에 택시 타고 옵니다
아침에 세차장과 가장 가까운 르노삼성 바로정비 서비스 센터에 제가 갑니다
자초지정 설명 드렸더니 아침에 집에서 끌고간 제차를 타고 세차장에 함께 도착했습니다.
ECU리셋 했더니 사이드 풀립니다. 차 맞기고 출근했습니다.
바로정비 사장님도 제차와 동일한 차를 최근에 구매하셨답니다
그러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해주십니다.
SM6는 순정배터리가 약하다 시동안걸고 세차를 한다거나, 블랙박스 상시 녹화 하면 안된답니다.
전압이 약해지면 어떤 전자장비의 오류가 뜰지 모르니 조심하랍니다
AGM 배터리로 교체하면 그나마 나아진답니다. 차산지 1주일됬는데...배터리를 갈아야 하나?
제가 아니라 와이프가 주로 타기 때문에 이런일 겪을까바 인터넷으로 배터리 주문 했다가
에이 뭐하는 짓이냐 하고 취소 했습니다. 내가 차를 차를 팔고 말지
대신 블랙박스 주차 녹화 꺼놓고 세차할때 시동키고 합니다. ㅎㅎㅎ
와이프 한테도 시동안걸고 주차장에서 수다떨거나 음악 듣지 말라고 당부 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글쓰면서도 웃픕니다
제가 2달 동안 경험한 오류들 나열해 볼께요
엠비언트 라이트 밝기 100으로 맞춰 놓아도 어느날 50으로 변경
계기판 밝기 100으로 맞춰 놓아도 어느날 0으로 변경
주행중 어댑티드 컨트롤 이상 작동불가 경고등 3회
네비게이션 음량 제멋대로
후진시 사이드미러 하향기능 오작동
사이드미러 안펴짐
브레이크 계통 경고등으로 운행불가 (위에 쓴 경험)
오디오 음색 설정 고음/중음/저음 조정해 놓아도 시동키면 고음0/중음0/저음0으로 변경
오디오 음색 설정 오류는 간헐적도 아니고 항상 그러네요 그래서 직영사업소 예약해 뒀네요
뭐 증상이 났다 안났다도 아니고 항상 그러니 뭐라 할지 궁금하네요
동호회에서는 1년 전부터 얘기해도 개선되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런 사소한 것도 바로 바로 개선 되질 않으니... 망해가나... 아니 망할겁니다... 아니아니 이미 망했을수도
현기차에 익숙해서 그런지 너무 현대차 대비 단점만 보였나요?
장점
디자인+희소성
시퀀셜 턴시그널
가속시 직결감
현기차 지겹고 외제차는 거품, 유지비 아깝다 생각될때 선택할수 있는 유럽차 감성
스마트 키 소지하고 근처가면 자동으로 차문 열리고 멀어지면 자동으로 잠기는 기능
급을 넘는 문짝 트렁크 마감
매직 트렁크 (번호판 쪽에 발 넣었다 빼면 트렁크 자동으로 열림)
1,300cc로 저렴한 자동차세
연료주입구 조수석쪽에 있어서 주유할때 안기다려도 됨
매트릭스 헤드램프
운전석 조수석 마사지 시트
계기판에 보여지는 맵인클러스터
티맵이 기본 네비게이션
판매량이 없어 잘 몰랐던 분들 참고하세요
결론은 현기차가 괸히 세계3위로 도약하고 국내 판매량 90%를 기록하고 있는지 알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소비자가 깐깐하고 섬세해서 삼성 LG 현대 같은 우리나라 기업이 참 잘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도 현기차 주식을 사 모읍니다... 아!! 이 차는 테슬라 주식 쬐끔 팔아서 산겁니다 ㅎㅎ
혹시 제가 잘못 적은 부분있으면 지적해 주시고 궁금한거 있으시면 댓글달아 주세요
아 그리고 많은 분 보시라고 추천 한방 부탁드려요
아래 사진은 차 사고 1주일만에 경고등 뜨고 정비 받을때 사진입니다. (차주 인증 차원에서 게시)
연비 좋아서 15년식 mcp 푸조 2008탑니다.
고속연비 27킬로 못 버리겠네요.
푸조는 아....... 보증기간 이후 유지비 때문에 지르질 못하네요 부자 어르신
달그락거리는 잡소리에 시트 끽끽 거리는소리 엔진은 정차시 지 맘대로 오르락 내리락 가스찬데 시내주행 연비 5킬로도 안나옴.
(이의 있는 분들은 미션과 서스펜션 가격자료를 제시하시길)
라는 영상을 본것 같습니다.
LED갯수 차이는 있구요,
상대차 올때 전체를 하향으로 바꿔주는건 HBA기능입니다.
매트릭스 램프 차량은 부분 점멸합니다.
핸들 열선 버튼은 그대로네요 그냥 멍텅구리에 사제 열선 단것마냥...
잘 봤습니다.
천 차로 SM5 타다 12만 되지마자 바로 버림.
첫차인데 정도 안붙우 그 이름. 르노삼성.
안타봐서 모르겠지만
디자인은 너무 이쁩니다
님 말처럼 현기가 욕먹어도 그래도 국산차중엔 현기만한 차가 없습니다
하는 규모의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진 효과라 생각합니다.
아마도 르삼은 판매량 폭망이니 더 더욱 R&D 비용이 없어 더 더 도퇴될 것입니다.
닛산차 참 좋아했습니다. 스카이라인 R34가 저의 드림카 였죠^^ 르노가 다 망쳐놨네요
한번 작성해 보았습니다 저처럼 모르고 사시는 분들이 줄어들기를 바라며~
나라면 QM6 LPe 하나사서 편하게탈듯.승차감도
좋다고 하고, 아직 sm6 보단 르노에선QM6 이 최강자
응답하라에 나올법한 UI와 프로그램입니다...
QM6도 이지링크로 바꿔줄만 한데 아마도 르노는 지금 뽕을 뽑을 생각입니다.
배기량 작으면 연비하고 세금싸서 좋져머
기존 자연흡기 2.0 보다는 잘나갑니다^^
뭔가 현기보다 하나씩 모자른거 같은데 전체적으론 나쁘지 않은게 르노 같습니다.
근데 택시 sm6 는 뒷자리 승차감 최악이었는데 뭔가 다른가 보네요…
정성글 잘 읽었습니다.
다만 신형은 서스펜션쪽의 개선이 있었고 옵션넣으면 액티브댐핑컨트롤 정도만 다르겠죠
르삼차 영업사원이라면 글세요... 부끄러워서 차 좋다고 말 못하겠네요
영업사원이 되더라도 르삼은 거를것 같습니다
재고가 아직도 쌓여있던지 아님 로얄패밀리가 하는 하청업체겠군요
7년도 더 넘은 sm5 tce도 순정 agm배터리 들어가는데 스탑앤고도 없는 차가
긴글 잘 읽었습니다ㅎㅎ
ㅋㅋ 이뻐하시며 잘 타세요~^^
sm6가 1.3~2.0까지 출시가되서 그런가 포지션이 디게 애매하네요 -0-
기존 자연흡기 2.0 중형차 보다 훨씬 토크가 높아 잘나갑니다 다운사이징의 좋은 예
SM6 1.8 225마력 30.6토크 그랜저 2.5 198마력 25.3토크
기존 자연흡기 2.5 그렌저 보다 훨씬 마력도 높고 토크도 높아 잘나갑니다
기존 자연흡기 3.0 V6 가 보통 250마력에 30토크니까 기존 3.0 V6 대체로 충분한 힘 입니다
희소성?이쁘다?사골디자인 널린게sm6 전기형후기형 깜빡이 안넣으면 차이모름
지능형 헤드램프 (IFS) 들어간 차량이면 말씀하신대로 작동합니다
할말하않...
화이팅...
※보증연장 하세요~
안전운전하세요
생애 첫 신차였는데...ㅠㅠ
와...잡소리 진짜... 정신병들릴 수준이었습니다.
안전벨트, 뒷좌석, 트렁크 스테레오로 들리고...
마지막 하이라이트는 뒷바퀴 브레이크 패드 2개가 고정이 안되고 놀아서 틱틱 소리가 나는...
이도저도 아닌 CVT 미션의 느낌...
성수 사업소 한 10번 들락날락하면서 정내미가 뚝~ 떨어졌고~
3개월만에 등록비 포함한 금액에서 거의 돈 천 손해보고 팔았습니다. ㅠ_ㅠ
현기를 사는 일이 있어도 다시는 르노를 사지 않는다는 다짐을 하고... ㅠ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