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도에 사고가 크게 났었는데요
트렁크, 루프 외 모든 판넬 교체
크로스맴버 인가 전단하부..
그거 교체와 휠하우스 약간 먹어서 수리
나머진 모르겠는데 견적이 그 당시 1300정도 나왔었습니다.
신차값 2300이였구요.
어찌저찌 차 할부도남았고 해서 수리했는데
작년에 매매상사가서 물어보니 300 정도에 매수할수있다고...ㅠㅠ
그냥 폐차할때까지 타시라고 하더라구요.
눈물을 머금고 차는 못바꾸고.
이제 8년 접어드는데 키로수는 12만 키로 다되가네요.
누가 업어갈사람 없나요?ㅎㅎ
근데 크게사고나서 그런지
겨울이라 그런지 하부 소음이 좀 올라오네요ㅎㅎ
개인 대 개인 거래는 선제가 아니라 파는사람이 가격을 정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프레임까지 교체나 판금할 정도인거 같은데 딜러가 사고차 감안해서 갭이 크게 매입하더라도
판매하는데는 상당히 고생할 차 일 수도 있겠네요 ㅜㅜ
그냥 사고 고지 하시고 주변에 싼차나 연습용차 구하시는분 있으시면 싸게 넘기셔도 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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