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안녕하셨읍니까? 행님들
간만에 2년동안 타고댕긴 K7 프리미어 하브모델 시승기를 간략하게 써보려고합니다
출력,연비,정숙성,편의,뒷자석 승차감, 불편한점 순으로 나열해보갔씀다
1. 출력
우선 하브모델은 처음타본지라 처음엔 디게 어색하고 출력에 적응 힘들더군요
전기모터 특성상 초반부터 몰빵토크가 나오는지라 스무스하게 가는데 시간적응이 많이필요했습니다
조금만 오버해서 밟으면 꿀렁 꿀렁 ~ 고개가 뒤로 휙 ~ 이런특성이 디게 이질감이 컸네유
5500rpm 리미트 최고속도 190km 리밋 하브차답게 달리기용은 아닌듯합니다
일상생활의 무리가 없는 마력수인거같네요 (159마력) 언덕 문제없습니다
출력에 불만은 없네유
2. 연비
출퇴근 왕복 시내 100프로 총 10키로입니다만 .. 연비는 10~18까지 정말 여러가지로나오네요
5천키로마다 주행거리 리셋하는데 평균연비는 16.7키로입니다
가끔 출장갈때 고속 9 시내 1 정도타면 23키로까지 나와봤네요 (정속기준)
시내 5 고속 5는 대부분 17~21정도 나오는거같습니다
3.정숙성
생각보다 많이 정숙해서 놀랐읍니다... 하브라도 주행하면서 방음, 정차중 공회전 방음 상당히 좋네요
싸장뉨 S클 560도 잠깐 시승해봤지만 케칠이가 더 조용했습니다(기분탓이겠죠)
엔진이 돌아갈때 정차상태에서는 소음이 생각보다 크네요(음악안틀면 안에서도 다들림)
4. 편의
시그니처에 이미 유보네비부터 엠비언트(찔끔들어가는거) 어라운드뷰까지 이미 다들어가있으니
너무너무 편리하네요
방향지시등켜면 옆라인 보여주는기능도 옵션에 포함되었고 헤드업디스플레이도 넣었는데
헤드업은 이제 없으면 못탈정도로 편한 옵션이네요
5. 뒷자석 승차감
의외로 좋아서 놀랐습니다
시트가 나름 잘잡아주네요 가운데는 지옥이지만요
헤드마지노선이 180정도 키에 셋팅되어있는거같아요
생각보다 천장이 낮습니다(썬루프영향도있지만)
그래도 요철이나 방지턱구간 훌룡하다 생각됩니다
(뒷자석 충격저감시트)때문인지??
6. 불편한점
세타 2 MPI 엔진소음 주행질감
6단 변속기(사골)
멍청한 뒷태
크렐사운드 별로 안좋은거같슴다
2년동안의 5만키로 타면서 느낀점이네유
과학7호기 단종모델이지만 만족스럽읍니다....
와이프차 밟을때 더나간것 같던데영.
19년 12월출고 프리미어욥
순정 18인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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