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참 웃기는게..
구아방이를 타면서 티뷰론이 그렇게 타고 싶더군요.
그 중간에 레토나 스쿱터보 크레도스를 타다 서른에 티뷰론을 사면서 그렇게도 이루고 싶던
소원을 이뤘습니다.
이후에 그랜져xg가 괜찮아서 사려고 하니..가격의 압박으로 중고가 되면 사자!! 그런다 nf소나타가
나오면서 다시 소나타에 필이 꼽혀서 사려다보니 다시..트랜스폼이 나오면서 흔들리더군요.
그러다 해외 몇 년을 다녀오니..tg와 에스엠735 중에 하나를 사야겠다라고 마음음 먹고
중고매장까지 가서 시승까지 했는데..제네시스에 필이 꼽히더군요 ㅎㅎ
얼마 뒤에 회사에서 대우차 사면 400할인에 세금감면까지 600정도 할인이 된다고 해서 토스카를
샀는데..연비가 시내 3~5 고속도로 8~10정도 밖에 나오지 않아서..도저히 운행하기가 힘들더군요.
티뷰론보다 40프로는 더 기름을 먹더군요...느낌상 ㅎㅎ
그래서 6개월 타고 1천만원 손해보고 팔고..
...티지 330을 사려니 솔직히 너무 비싸네요. 중고도
2년 전이나 가격이 같네요.제네시스는 너무 비싸고..
마침 1월에 또 해외근무예정이라서 2년 뒤에 제네시스 중고로 사야겠네요 ㅎㅎ
한데 요새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예전에 못났다고 생각햇던 오피러스 구형이 중후하게 보이네요.
특히 풀체인지 되는 TG는 2월이나 3월되면 많이 하락할거 같네요.
이양반도 이걸로 참~ 오래도 끓여 먹네.
만땅넣고 200km~300km 탄다고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지영이 부릅니다. '내발에 장애'
시네서 타면 250정도 밖에 안 나옴..고속도로 65리터에 500타면 불들어오고 진짜 연비모드로 가면 550정도에서 불이 들어 옴.
그래도 대형중고차 시장에서 꾸준하게 나가고 있는게 tg와 제네시스라서...
오피러스는 제네시스와 비교한다면 좀 가격이 크게 다운되는 감이 있구요...
중형차들 한달 기름값 차이 계산해봐야 5만원 안팎일텐데요.
저도 대우차 타봐서 연비안좋은 것은 공감합니다.
하지만 새차로 샀으면 그냥 감수하고 타는게 손해보고 파는 것보다는 이익입니다.
중고매장에 가니..2600짜리 1500에 팔라고 하더군요 ㅎㅎ 장안평에서..
가까스로 성남에서 팔았네요. 저의 경우 장거리가 많아서..아주 많이 탑니다.
그래서 도무지 답이 안 나오더군요.전에는 회사에서 나오는 유류티켓이 남아서 가족들이나 친구들이 놀러오면 주기도 했는데..이넘의 토스카는 진짜 기름값 배로 들어가더군요.기름먹는 하마더군요.결정적으로 차의 단점들이 자꾸보이니 차가 정나미
티뷰론 이주동호회 100만원에 올렸는데..해외나가기 전에 팔아라고 예약자가 3명이 대기중이네요.
돈 좀 벌어서 제네시스 사고 싶네요.
제가 예전에 맥이글 가스차 탔는데 힘이딸려서 항상 풀악셀 가깝게 치고다녔는데도
시내바리 6키로는 나왔는데...고속도로 올리면 12키로 정도나오고...
중고 가격의 하락폭입니다.
대한민국도 여기서 자유로울 수 없죠. 폐차 할때 까지 탄다는 분들에게는
할말은 없지만 그래도 15만키로 정도 타다 팔꺼라면... 현대자동차를 선택
하는게 최선이죠.
아반테 시리즈 두 시리즈 넘어가도 가격이 좋은 차종인거처럼요^^
울직원도 두명 토스카 타는데 시내바리 8~9키로 나온다던데..
좀 막히는데 가면 6~7키로...
본인 차가 그랬다한들 다 그렇게 싸잡아 버리는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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