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과 경쟁......
은(는) 농담이고...ㅎㅎ
결론부터 얼른 말하자면...
차의 스펙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 +_+
벨로스터는 1.6GDI 엔진을 얹은 보잘것 없는(?) 스펙의 차량입니다만...
이미 출시 훨씬 이전부터 돌던 소문으로는...(연구소 사람들의 카더라...ㅎ)
아주 재미난 차량이 될거라고 하더군요. ^^;;
'운전의 재미'를 강조하고 있는 차량이라는 것이 주요할 것 같네요.
i30도 둥그런 외형과는 사뭇 다르게, 쫀득한 핸들링으로 칭찬을 많이 받았었고...
그 세그먼트의 선두주자인 골프역시 운전의 재미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가치있다고들 했었습니다.
벨로스터도 그런 부류의 차량이 아닐까 싶네요.
겉으로 보기엔 스포츠성이 별로 없어보이지만...
막상 몰아보면 '오? 이거 의외로 재미있는데?' 라는 느낌이 들 것 같습니다.
일단은 소문에 의한 추측이고, 자세한건 추후에 나올 시승기들을 보아야 나오겠지만요. ㅎㅎ
솔직히 포르테쿱이 투스카니의 후속뻘 되는 녀석인데...
2개면 충분하다고는 해도, 문짝 2개인게 일상용도로는 은근 불편한건 사실이죠.
뒷 창문도 안열리고...ㅎㅎ
그에 반해 벨로스터는 일상용도로도 부족함이 없고,
쫀득한 코너링도 즐길 수 있는 그런 차가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다만 좀 걸리는게....
뒷좌석 가운데 자리가 없다는거 - _-;;;
우리나라 정서상...
놀러갈 때 5명 꽉 체워서 놀러다니는 경우가 꽤 있는 편인데...
이건 좀 에러인 것 같네요.
이게 뭐 사장님들 타는 고급차도 아니고...
4시트 차량이라니...- _-;;;;;;;;;
암튼...
결론을 다시 한 번 읊어보자면...
스펙 이외의 재미있는 요소가 있을 것 같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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