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더뉴모하비에서 GV80으로 기변 후 4년을 운행 했습니다.
장기렌트라 계약기간이 끝나서 약 2주일 전 다시 모하비 더마스터로 왔습니다(알콘 빠진 풀옵).
회사 업무 때문에 짐을 많이 실어야 하는 관계도 있고, 또 가성비 문제도 있고 해서요~
사진으로 많이 봐 왔지만 24년식 모하비 더마스터 처음 운행해 보고 깜놀 했습니다.
촤르르르~~~ 하는 6기통 디젤 엔진음은 돌돌돌돌 하는 2.5T의 4기통 음과는 차원이 달랐고(과거에 경험 했지만), 정숙성 또한 제네시스와 거의 동일하다는 데 또 놀랐습니다(24my부터 뒷유리도 이중차음접합유리로 변경 됨).
실내 디자인이며 외관, 옵션 등 모두 나무랄 데 없네요.
물론 모든 노브가 알루미늄으로 돼 있고, 또 플리스틱 하나 없는(좀 있기는 함ㅎ) GV80의 고급감에는 못 미치지만 전체적인 느낌과 안정감은 오히려 더 나은 편입니다.
또 하나 승차감은 20년식 GV80에 비해서 오히려 더 좋아요.
모하비 승차감 까는 분들은 꼭 24년식 모하비 시승을 권장 드립니당~~ㅎ
24년식 모하비는 출렁출렁 하는 맛이 있지만 GV80은 좀 딱딱합니다(페리된 GV80은 좀 물렁해 졌다고 하더군요).
근데 비디온프레임이라 북을 치는듯한 통통통통 거리는 약한 진동과 방지턱 넘을 때 2차 진동은 좀 거슬립니다.
그러나 전체적인 만족감은 기변하길 잘했다 입니다~~ㅎ
물론 개취입니다.
동일 성능에 옵션이면 가격이 3천만 원 차인데 더 좋을수야 없겠지만 GV80 2.5T라면 글쎄요... 입니다 ㅎ
특히 2열?
그러나 주로 혼자 운행하는지라 1열이 중요합니다~
기아의 프리미엄라인(?) k9 모하비
23년식은 타보고 아~ 승차감은 어쩔 수 없구나 싶던데 ㄷㄷㄷ
모하비는 물렁물렁 배탄거 같은 승차감. 전 좋더라구여 ㅋ
좋게
타이밍이 계속 안맞네..
이상하게 여러차 시승해봐도 끌리는 차가 없어서
못바꾸고있네요
나중에 gv90 내연이 나온다면 살거 같은데 전기로만 나온다는 말도 있어서..
가속시 부드러운 엔진 느낌이 좋습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