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가 지난해 글로벌 판매 실적에서 미국 포드를 제치고 세계 4위 업체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타임즈와 미국 자동차 전문지 '더 트루스 어바웃 카즈(www.thetruthaboutcars.com)' 등 외신에 따르면 현대·기아차의 지난해 판매실적은 2009년보다 23.6% 증가했다. 지난해 574만 대를 팔아 714만 대를 판 폭스바겐에 이어 4위를 차지한 것. 판매 1위는 842만 대를 판 토요타가 차지했고, GM이 839만 대로 2위에 자리했다. 531만 대를 판 포드는 폭스바겐과 현대의 뒤를 이어 4위에 올랐으며, 6위는 닛산으로 408만 대를 팔았다. 푸조-시트로앵(PSA)이 360만 대로 7위, 혼다가 356만 대로 8위를 차지했다. 르노와 스즈키는 각각 262만 대와 254만 대를 팔아 글로벌 판매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업계에선 현대·기아차가 4위에 오른 것을 두고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를 함께 계산해야 하지 않느냐는 주장이 나왔다. 이 경우 현대·기아차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670만 대에 이어 5위로 한 계단 떨어지게 된다. 하지만 이번 순위를 매긴 외신은 르노와 닛산을 독자적 회사로 보고 각각 6위와 9위로 발표했다.
<출처 : 오토타임즈>
현기차...진짜 마이 컷네....
미국에서 10년 20만킬로 보증해주는 현기차..ㅋㅋ
현기차 안사보셨구나? ㅋ
넘사벽의 국내판매량은 참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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