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TV에서 지대사장이 그러더군요.
한국사람들은 지대를 파산한 회사로 알고 있다고.
그래서 이미지가 안좋아서 회사명,로고 바꾸는 거라고.
그럼 기아는 두번이나 부도났다 살아난 회사에요.
IMF당시 현대가 기아 인수할때 왜 기아라는 이름을 안버리고 지금까지 기아란 이름을 계속 사용할까요?
이름,로고 바꾼다고 해서 차점유율이 늘어나는게 아닙니다.
지대는 한국사람들이 요구하는걸 알지 못해요.
디자인,인테리어 연료주입구및트렁크버튼 있고 없고는 개인취향이겠지만 이것도 무시못하고 연비,성능 또한 안좋아요.
90년대부터 지금까지 크게 히트한 차가 없더군요.만드는 족족마다 망하고.
젠트라후속 아베오,MPV몰란도,토스카후속,윈스톰F/L 캡티바 이런거 기대도 안해요.
지대차가 안필리는 이유가 있어요.
미국차 냄새가 풍기죠.
한국사람들은 수입차하면 미국차는 거들떠도 안보잖아요.(요즘은 어떤지 모르지만)
르삼이 그나마 팔리는것도 유럽+일본차이기 때문에 팔리는 겁니다.
한국GM은 한국소비자들이 무엇을 정확히 원하는지 알아야 됩니다.
경소형차 별 수익도 없는 이런차나 자체디자인하고 기아처럼 유명 카디자이너 영입하시든지?
소비자로부터 빼 먹을껀 다 빼먹는 현기의 놀라운 솜씨는 대단합니다.
아마 세계최고인듯 ㅎㅎ
근래에들어 정말 별도의 드레스업을안해도 될정도로
순정을 잘 뽑아내는 기아 너무 멋집니다
근데 욜라리로님 말씀처럼 지대는 이부분에선 너무 무딘거같아요....
현기차에 비하면 정말 답답합니다
현 르삼이 나오는 차를 보니 그런 생각이 확 드네
정말 장담
어자피 물 건너온 정식 수입차 못타면 다 그놈이 그놈... 판매수량의 차이일 뿐,,
300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풍습,,
현차 떼빙 풍습은 300년후엔 더 심해질 껄요
한국에서는 대우가 망한 회사로 알고 있다고? 대체 몇분이나 그리 생각한다고 ㅋㅋ
그냥 브랜드파워가 없는 브랜드는 과감히 없애버리려는 정책이겠죠
지엠계열사내에 몇몇 브랜드가 벌써 사라 졌습니다.
물론 광고란 것도 대우가 심히 못했기도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현대나 기아나 기술력의 뿌리를 일본에 둔것, 그리고 그 일본차를 배운 것이 옳바른 선택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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