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내수 4위…자존심에 상처>
"+" | Daum 미디어다음"; viewToday('auto'); //]]>YF모델 1월 6천885대 판매…출시 14개월만 첫 7천대 하회
1위는 아반떼, 2위 포터, 3위 모닝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기자 = 현대차 쏘나타가 새해 벽두부터 고개를 숙였다.
현대차는 물론 국내 승용차의 상징이었던 쏘나타가 신묘년 새해 첫 달인 지난 1월 국내 판매실적에서 4위로 내려앉아 자존심에 생채기를 남긴 것이다.
3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쏘나타는 지난 1월 한 달간 8천40대가 판매됐다.
그것도 택시와 렌터카로 팔리는 구형 모델(NF) 1천155대를 합한 수치다. YF쏘나타는 6천885대 팔리는 데 그쳐 출시 이후 처음으로 7천대를 밑돌았다.
1월 판매 1위는 1만3천530대가 팔린 현대차의 아반떼가 차지했다.
현대차 소형트럭 포터가 8천406대가 팔려 2위, 기아차 모닝이 8천215대(신형 6천405대, 구형 1천810대)가 판매돼 3위에 올랐다.
YF쏘나타는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Fluidic Sculpture)'가 적용된 첫 모델이자 주력 상품이다.
YF쏘나타의 하락세는 뚜렷하다.
바로 직전 달인 지난해 12월의 판매대수 1만199대보다 32.5% 줄었고, 신차 효과를 한창 누렸던 작년 같은 기간보다는 무려 50.6%나 판매가 감소했다.
신차 효과의 하나인 대기고객 현상도 거의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09년 9월 출시된 YF쏘나타는 그 해 말까지 1만6천~1만7천대 이상을 팔면서 독보적인 판매기록을 세우다 경쟁차인 기아의 K5가 출시된 작년 5월엔 1만대 이하로 판매고가 뚝 떨어졌다.
6월에는 K5에 역전당한 데 이어 7월에는 모닝에마저 무릎을 꿇고 8월엔 7천800대 수준으로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다 1% 할부라는 극약 처방 등에 따라 9~12월 다시 월 판매 1만대를 넘겼지만 그때 뿐이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출시 16개월밖에 되지 않은 쏘나타의 풀체인지 모델이 나올 때가 됐다는 우스갯소리마저 나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신차 효과가 사라지면서 판매가 줄어드는 것 같다"며 "하지만 월 7천대 수준은 내수시장에서 결코 작은 수치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작년 6~7월 쏘나타를 제치고 베스트셀링카에 올랐던 K5는 수출 물량을 대느라 국내 판매를 충분히 하지 못했음에도 6천803대를 팔아 쏘나타에 이어 5위에 올랐다.
신형이 출시된 그랜저가 6천632대로 6위를 달렸고, 르노삼성의 SM5가 5천671대로 7위, GM대우의 마티즈 크리에이티브(4천894대)와 기아의 스포티지R(4천786대), 르노삼성의 SM3(4천763대)가 8~10위에 각각 랭크됐다.
르노삼성의 생산량과 영업소를 보면 현대의 1/6
그런데 SM5 판매량은 80%
한국지엠의 올뉴말리부가 나오면
쏘나타의 월간 판매량은 100대정도 줄어들 거 같네요
그 만큼 이번 그랜저는 캐주얼한 느낌이 나는 부담스럽지 않은
준대형차이고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타도 되는
준대형차이니.. 길에 개나소나 다 타고 다닐텐데
쏘나타를 타던 사람이 자연스럽게 그랜저로 교체하는 데
부담이 없죠.. 이번 그랜저의 디자인이 쏘나타의 형제같은
느낌으로 나온 것이 적중하는 거 같네요..
그랜저 판매량 다음달에 8천대 기대해 봅니다.
설마 그것보다는..
골프나 치세요
'플루이딕 스컬프처(Fluidic Sculpture)' 디자인과 충룩그릴을 5년간 탄다고 가정해 보세요..
돌아버릴 겁니다. 지겨워지죠,,
볼보나 벤츠 BMW 그릴 보세요..
5년타도 괜찮지
K5 5.5천
SM5 5천
말리부 3천
정도 팔려야.. 균형이 있죠
근데 나이좀 있는사람한텐 아직도 먹히지 않는 디자인 인듯.
K5나오면서 YF 판매량 줄어드니 1%할부금리 들어가고 판매량 쭉올라가다
1%할부 끝나니 다시 판매량이 떨어지고...그래도 아직까진 K5보단 많이 팔리는구뇽
조만간에 다시 초저금리 할부금리 들어갈듯....뭐 나야 돈없으니 pass
전 연령대 아우르는 nf가 진리...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