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으로 치면 전신성형에 해당하는 디자인 리뉴얼로 가장 ‘용’된 차는 무엇일까. 중고차사이트 카즈의 설문조사 결과 ‘스포티
지R’이 ‘과거에 비해 가장 멋있어진 디자인’ 1위로 뽑혔다. ‘스포티지R’은 ‘iF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며 국제적으로도 인정 받았
는데, 국내 소비자들의 안목도 이를 놓치지 않은 것이다.
스포티지R에 이어 2위 ‘아반떼’, 3위 ‘쏘나타’, ‘마티즈’가 4위를 차지했고, 외관보다 실내에 초점을 맞췄던 르노삼성의 ‘뉴
SM3’는 5위에 머물렀다.
현대차의 새로운 패밀리룩에 대한 호감도가 높게 나타났다. ‘스포티지R’이 1위로 선정되긴 했지만 2위 ‘아반떼MD’와 3위 ‘YF쏘
나타’의 지지율이 전체의 49%를 차지해 ‘스포티지R’ vs ‘현대차 패밀리룩’ 대결구도가 보였다.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은 처음 공개 당시 다소 혹평을 받기도 했지만 판도는 뒤집혔다. 쏘나타와 아반떼는 판매신기록들을 갈
아치웠을 뿐만 아니라, 실제 젊은 소비자들로부터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다. 또 모범생 같던 이미지를 버리고 파격 변신
한 결과 중고차 시장에서도 ‘YF쏘나타’가 ‘NF쏘나타’를 밀치고 1년 만에 중고차 검색 순위 상위를 꿰찼다.
차종별 디자인에 대한 응답자의 성비도 눈길을 끈다. 날카로운 디자인으로 남성성을 강조한 ‘아반떼MD’는 남성들의 지지가 압
도적으로 높았다. 반면 ‘뉴SM3’는 여성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쏘나타MD’는 남성 53.8% 여성 46.2%로 나타나 고른 인
기를 보였다.
아반떼와 비슷한 흐름의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남녀노소 타는 패밀리카의 이미지가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손봉석 기자
출처 : 경향신문
날짜 : 2011/2/25 (금)
아래도 그렇고 이것도...
용됐다면 왜 현대차에서 시급하게 디자인을 또 다시 변경하려 할지...
소나타 하이브리드 처럼 육각이 들어가야 하는데
지금 소나타는 그게 안들어가서 변경하려는거 아닐까요??
뭐 어찌됬든 언론이 문제지 그걸 읽는 독자가 문제는 아니죠..
이번 현대 yf소나타를 주축으로 k5가 의외의 복병으로 등장해서 예상외로 판매량이 늘어나자 일단 불만이 있다고 지적된 것부터 바꾸어 볼까... 했는데 이게 언론에는 일파만파 이상한 얘기들이 돌았던거죠.
이번 yf에 f/l 개념이 빨리 자리잡는건 추후 보시면 아시지만 기아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에 따라 nsm5도 따라오겠죠.
대우...아니 쉐보레는 글세요....이젠 어찌보면 국산차가 아닌게 되버렸으니 쉽지는 않을듯 싶네요...
그리고 그건 님 해석일뿐인것 같은데요.
르노삼성도 쉐보레나 다를게 없죠. 둘다 예전부터 외국계 회사였고...
쉐보레 됐다고 그전에는 외국계 회사가 아니였가니요? ㅋㅋㅋ
1위는 스포티지R~~
이상한건 K5가 빠졋다는거...
이해할수없는 기사...ㅋㅋㅋㅋㅋㅋㅋ
아님 아직 중고차 시장에 매물이 거의 없던가...
제가 볼땐 이름이 옵티마 가 아니여서 아님 로체가 아니여서 아닐까요??
ㅋㅋㅋㅋㅋㅋㅋ 스포티지나 소나타 아반떼 다 옛날 이름 그대로 써서 전신 성형을 했다고 치지만
K5는 로체의 연장선이 아니라 새로운 차가 나온다고 기자가 생각한듯 하네요 ㅋㅋ
로체랑 K5랑 이름도 다르고 플랫폼이 달라서 그냥 냅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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