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눈팅을 하다보니 두분 영어 실력이 꽤 출중(?) 할거라 예상되는데요~
마침 야심한 시각에 두분 모두 계셔서 질문 남겨봅니다~
2005년도쯤에 캐나다 캘거리로 1년정도 어학연수겸 여행겸 다녀왔는데요.
아무래도 시간이 많이 지나고 사용할 일도 별로 없다보니 점점 영어를 까먹게 되네요.
언어를 늘리는데는 꾸준한 사용이 정답이겠으나 토익과 입시위주의 한국 영어 교육에서는 쉽지가 않은데요.
Ph.D 과정에 있다보니 리딩과 라이팅은 어느정도 된다고 보고, 영어 프리젠테이션도 어느정도 되는데 아무래도 평소 회화가 조금 버벅이네요.
거의 대부분이 단문으로 끝나고, 단어도 그저 그런 수준이고..
미국이나 캐나다 원어민 중학생 정도만 되는 실력이라도 큰 문제가 없을듯한데..
여기서 질문은.
아, 이 책은 정말 꼭 필수다. 하는 영어 관련 서적이 있나요?
저의 경우에는 롱맨, 콜린스 코빌드의 컨템포러리 잉글리쉬를 들 수 있겠는데요.
다른 추천 할 만한 책이 있을까요?
얼마후에 포스닥으로 나가야 하는데 미리 슬슬 준비좀 해 놓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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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티컬 리딩도 많이 하실테니 괜찮으리라 보는데요^^
그래도 제가 굳이 추천한다면....
영화 자막없이 보기 ㅋㅋ
해리포터 읽기
이상 뻘리플이었습니돠 ㅎㅎ
아무래도 법정드라마 쪽이 대사가 짧지않고 위트 있으면서 괜찮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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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가 있어야 겠지만요~
계속 컨택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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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uroimmunology 쪽입니다~
Stroke(ICH, MCAO, CCAO)요런게 주전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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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머릿속에서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얼마나 자연스럽게 조합해서 혀끝까지 가지고 오느냐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직독직해가 중요하구요..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한글로 일단 짜고 문법상 어순을 생각해내고... 단어 번역해서 말까지 이끌어내려면 당연히 자연스러운 대화가 될 수가 없죠;;
머리속에서 번역하고 그러면 아무래도 말이 아닌 언어를 하는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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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영어는 애기때부터 배우긴 했지만 독일어는 중학교 올라와서 문법부터 배워서 아마 대다수의 외국어 스피킹 고민하시는 분들과 사정이 다를게 없다고 봅니다만.. 제가 독일어 배울때도 맨날 개한테 독일어로 말걸고 그랬거든요 ㅋㅋㅋ
어찌 그 많은 단어의 성별을 다 외워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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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때 화란어는 유창했으나...모두 기억의 암흑속으로~ ㅎㅎ
일본에도 여러번 왔다갔다하다보니~ 글은 못 읽는데 말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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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도 근데.. ㅋㅋ 고딩때는 양키친구 많아서 하루종일 영어썼다가
대학와서 아무래도 한국친구들이 많아지니.. 뭐랄까 퇴보하는 느낌이 들어서;;
이번 방학때는 계획세워서 지방에 양키 원어민선생이라든지 찾아가서
좀 놀면서 늘리려구요 ㅋㅋㅋㅋ
아무래도 시골이니까 작년에 원어민 만났는데 선생들도 자기 말 이해 못할때있다고 답답해하던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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