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제가 최근 일년동안 일본에서 살다가 얼마전에 한국에 들어온 적이 있습니다.

오랫만에 한국에서 운전을 하면서 느낀건데 길 정말 더럽다~ 입니다. 더러운 것만이 아니고

포장상태가 정말 안좋다라고 느꼇습니다. 동생차 부서지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나라 아직도 개발도상국인가요? 물론 일본보다는 많이 뒤쳐지지만....일본사람이 그럽디다.

차선이 안보인다고..사실 낮에도 잘 안보이는데 비오는 밤에느 진짜 차선이 어딘지~휴~ 제가 주로 인천쪽에서 있었습니다.

암튼 그런말 들으니 챙피하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하고...지금 우리나라 철도산업도 그렇고 도로사정도

그렇고 일본에 비하면 정말 너무 뒤쳐졌습니다. 지하철은 전부 카드식으로 바뀌었더군요. 이런것만 빠르지

실제로 우리나라 철도망..아직 속초가는 열차,기차도 없죠?! 강화가는 열차도 없죠? 좁디 좁은 나라에서 서쪽끝, 동쪽끝가는

열차도 없는게 현실입니다. 운하는 그 다음에 만들어야 한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우선은 도로포장, 철도망부터 갖춰진다음

운하를 만들던지. 나라를 뒤업든지 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대운하 반대하는 글이 아니고요. 현실이 이럿듯 우리나라 도로사정이 엄청 안좋은건 사실입니다. 물론 도시개발 때문에

공사구간이 많은 것도 사실이구요. 즉 자동차 커뮤니티에 맞게 제가 하고싶은 말은 우리나라 자동차가 일본차보다 하체가 튼튼해야 된다는 겁니다. 일본은 그 흔한 방지턱 보기가 힘듭니다. 길도 깨끗하고요. 땜빵도 거의 없어요. 평생 인도라도 타지 않는한 운전중 차체에 충격줄만한 것이 없습니다. 횐님들 오늘 방지턱 몇개나 넘으셨어요?? 하루에 수십개는 기본으로 넘으시죠? 우리나라 자동차 다른나라랑 비교하면 안됩니다. 더 튼튼하게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차들보면 저기 외제차들보다 하체가 부실한데 그거 보면 문제가 많긴 한 것 같습니다. 이러니 3년쯤지나면 여기저기서 삐그덕 소리나죠.

도로포장만 잘되어 있어도 10년동안 잡소리 안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번 끄적여 봤습니다.

 이상입니다.

짤방은 여기저기 다니다가 직접찍은 사진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