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공급가격 3개월 동결끝에 인상
5월 공급가 kg당 69~75원 올라
[이데일리 전설리 기자] `서민 연료`로 일컬어지는 액화석유가스(LPG)의
5월 국내 공급가격이 4개월만에 인상됐다.
LPG 수입·판매업체들은 물가 안정책을 추진중인 정부의 가격 인상 자제 요청에 따라
2~4월 3개월 연속 공급가격을 동결했으나 5월 그간 누적된 인상 요인 미반영분을
일부 반영하기로 결정했다.
30일 E1(017940) (50,500원 ▲ 800 +1.61%)은 5월 가정용 프로판 가스와 차량용 부탄 가스
가격을 kg당 1358원, 1746원(ℓ당 1019.66원)으로 책정해 충전소에 통보했다.
이는 전월대비 69원씩 인상된 수준이다.
SK가스(018670) (50,800원 ▲ 300 +0.59%)도 프로판 가스와 부탄 가스 공급가격을
kg당 75원씩 오른 1367.8원, 1754.18원에 공급하기로 했다.
E1은 "현재 가격 미반영분이 과도하게 누적돼 있고, 국제 LPG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어 불가피하게 5월 LPG 공급가격을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E1은 그간 가격 인상 요인을 반영하지 못해 누적된 손실을 약 500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지난해 E1의 순이익(550억원)과 맞먹는 규모다.
5월 국내 LPG 공급가격의 기준이 되는 4월 기간계약가격(CP·Contract Price)은 프로판 가스는
전월대비 톤당 55달러 오른 875달러, 부탄 가스는 30달러 상승한 890달러로 결정됐었다.
앞서 LPG 업계는 지난 1월 가격 인상 요인을 일부만 반영해 LPG 가격을 올린 뒤
2월과 4월 정부의 가격 동결 요청에 따라 인상 요인을 추후 분산 반영하기로 하고 동결했다.
3월에는 인하 요인이 있었으나 미반영분을 일부 반영해 동결했다.
LPG 수입업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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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을 쓰는 참 한스러운 기자
아무튼 1100원 돌파구나..;;
얼마가 된다는거야? 1100?
시원하게 말을 해 씨발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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