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의 첫 글로벌 중형차 '말리부(Malibi)'가 세계 최초로 부평공장에서 올해 3분기부터 생산을 시작하고,
하반기에 국내 출시 할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상하이 모터쇼와 뉴욕 오토쇼에서 공개된 말리부는 중형 세단의 시장 규모가 큰 국내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최적의 공기역학과 매력을 겸비한 외관
나이나믹한 외관 디자인이 특징인 말리부는 카마로와 콜벳의 전통적이면서 혁신적인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스포티한 감각을 배가했다
이전 모델에 비해 114㎜ 줄어든 축거(Wheel base)와 51㎜ 확장된 전후 윤거는 일체형 리어 스포일러와 어울려 역동적이면서 강인한
인상을 구현한다. 쉐보레 듀얼 포트 그릴, HID 헤드 램프 , 카마로를 계승한 듀얼 테일 램프는 외관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요소
한층 여유롭고 정숙한 실내공간
차세대 말리부는 보다 여유롭고 안락한 실내공간에 새로운 듀얼 콕핏(Dual cockpit) 레이아웃을 적용해 세련된 감각을 높였고,
또한 차체 크기가 커지면서 기존 모델 대비 약 113리터 이상 넓은 실내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말리부의 실내마감에 적용된 소음 저감 소재는 정숙한 실내공간을 연출하는데 기여한다. 말리부는 다양한 수납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7인치 터치 스크린 방식 디스플레이 뒤로 숨겨져 있는 6인치 깊이의 수납공간은 말리부 인테리어의 키 포인트다.
고효율 고성능 파워트레인과 정교한 주행 성능
차세대 말리부에 탑재된 에코텍 엔진은 높은 연비와 출력을 제공함은 물론 엔진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하이드로매틱 6단 자동변속기는 4기통 에코텍 엔진과 최적의 조화를 이루며, 기어 응답성 및 변속감을 향상시켰다.
말리부는 유러피언 스타일의 주행성능을 자랑하며 고급 스포츠 세단에서 느낄 수 있는 정교한 주행성능을 구현한다.
GM 글로벌 아키텍쳐를 기반으로 설계된 말리부는 도심과 고속도로 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다양한 도로상태를 구현한
GM 연구개발센터에서 수많은 주행 테스트를 거쳤다.
말리부의 뛰어난 주행성능은 정교한 차체 튜닝과 능동 차량제어 시스템, 동급 최고 수준의 강한 차체구조에서 기인한다. 부드러우면서도 정교한 응답성을 제공하는 스티어링 기어와 전륜 맥퍼슨 스트럿(MacPherson strut), 후륜 멀티링크(Multi-link) 서스펜션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정된 주행성능과 운전의 즐거움을 보장한다.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능
차세대 말리부는 다양한 첨단 능동, 수동 안전시스템을 적용함으로써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갖췄다.
특히 차량 전면부에는 보행자 보호 시스템을 적용해 사고 발생시 보행자와 차량엔진 간 2차 충돌로 인한 상해 위험을 줄였다.
또한 말리부에는 운전석과 조수석 듀얼 스테이지(Dual-stage) 에어백, 후방카메라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말리부는 상하이 모터쇼와 뉴욕 오토쇼에서 공개된이후 중형 세단의 시장 규모가 큰 국내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쏘나타와 K5가 장악하고 있는 국내 중형차 시장에서 새로운 경쟁 구도로 어느 정도 활약을 보여 줄지 기대가 되는 부분이네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