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조계종이 부처님오신날 행사를 위해 '뽀로로' 연등을 만들었다가 못쓰게 됐다.
조계종은 부처님오신날 연등축제에 인기 캐릭터 '뽀로로'와 '토마스와 친구들' 연등을 걸 계획이었다. 그러나 '뽀로로' 제작사 중
하나인 오콘과 '토마스와 친구들' 제작사가 제동을 걸었다. "조계종이 저작권자의 허락을 구하지 않고 '뽀로로' 캐릭터를 사용한
데다 특정 종교에 편향될 우려가 있다"며 사용 금지를 요청한 것이다.
한편 심 부회장은 "우정사업본부가 올해 발매한 뽀로로 우표 400만장은 판매를 시작한지 한 달 만에 매진되는 성과를 올렸으면서도
정작 저작권자에게 캐릭터 사용료를 지불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면서 "정부나 공공기관들도 국내 문화산업 진흥 차원에서 저작물
사용료를 지불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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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식 문제. 이 사태를 평가한다면?
1. 동방예의지국에서는 서로 서로 도둑질을 하는게 예의범절이다.
2. 지적재산권에 대한 인식이 전무한 수준에서 발생한 해프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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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호의적으로 봐줘서 2번으로 칩시다....
진짜 미국사세요????
복실님에게 관심이 엄청 많은 사람이 꼭 좀 알려달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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