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게 회원분들은 다들 잘 알고 계시는 뻘글 이지만 올려봅니다.. ^&^
[독일] 타이어 파열 방지 요령
독일 자동차협회(ADAC)에 따르면, 작년 한해 ADAC 도로감시단이 타이어 파열을 조치하기 위해 도로상으로 출동한 회수는 총 13만 6천 회였다. 그러나 많은 경우 운전자가 조금 더 규칙을 엄수했었다면 이러한 손상은 방지할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되었고 이에 대해 ADAC은 타이어 수명 연장을 위한 팁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1) 과적 : 자동차에 과적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초과 적재는 공기압 부족, 고속 및 고온 등과
맞물려 타이어를 외적으로 손상시키기 때문이다. 아울러 타이어 압력을 적재에 맞춰야 한다.
2) 보도턱 주차 : 대개의 경우 보도턱 주차는 위험하다. 이와 관련하여 상존하는 피해를 미리 식별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가장 좋은 주차방법은, 보도턱에서 천천히 그리고 둔각으로 타이어가 완전히
접촉한 상태에서 주차하는 것이다.
3) 보관 : 타이어 고무는 더위, 수분, 햇볕이 많은 조건 속에서 특별히 빨리 닳게 된다. 그러므로
타이어를 시원하게, 건조하게, 어두운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4) 공기압 : 공기압이 적으면, 주행시 타이어에 과도하게 열을 발생시키고, 타이어를 마모시키며,
연료소비를 증가시킨다. 공기압은 14일 간격으로 차가워진 타이어를 대상으로 시험하고
점검해주어야 한다.
5) 타이어 깊이 : ADAC은 최소 타이어 깊이로 여름철 타이어는 2.5mm 이상, 겨울철 타이어는 4mm
이상을 추천한다. 타이어 깊이가 깊지 않으면 빗길도로의 타이어의 반응을 열악하게 한다.
6) 타이어 교환 : 모든 4륜 자동차는 가능하면 동시에 타이어를 교체하는 것이 좋다.
7) 손상 : 타이어의 흠을 통해서, 예를 들어 볼트나 유리파편으로 타이어중심부 속에 수분이 스며들면
내부에 손상을 가져온다. 타이어는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하고, 의심스러울 때는 전문가가 살펴봐야
한다.
8) 노후 타이어 : ADAC에 의하면, 8년 이상 사용해 온 타이어라면,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한다.
9) 겨울철 타이어 : 잔설과 녹기 시작한 눈길에는 겨울철 타이어가 확실히 여름철 타이어 보다
도로에 접착력이 높다. 대부분 제한속도가 낮은 겨울철 타이어는 조심해야한다.
이러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도로상에서 타이어가 파열된다면, 핸들을 바로 유지한 채로 속도를
천천히 감소시키고, 자동차를 오른쪽 도로에 세우도록 ADAC은 조언한다.
있으니 점점 확대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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