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 분야에서 혼다는 벌써 망했거나 맨날 까여야 정상...
1000cc 리터급이나 600cc 미들급에서 혼다,야마하,스즈키,가와사키...
네개의 회사중 가장 낮은 출력을 내는 혼다의 바이크를 사람들이 왜 구입하는건가...
출력을 따지는거라면 자동차 운전자들 보다 라이더들이 더 까다로운데...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라면 출력이 우선시 되겠지만 우리같은 일반 운전자들에겐
출력은 그냥 참고사항일 뿐...탈것은 단순히 빠른걸로만 판단하는게 아니라는거...
현기차 마력수치 높은건 인정합니다...출력 높은게 나쁠건 전혀 없으니까...
근데 마력 운운하며 현기차 만세 외쳐대는 현빠님들에게 한마디 하자면
본인이 운전할때 어떤 단수의 기어에서든 항상 6000rpm 넘기면서 최대출력
으로만 운전한다면 마력~마력~ 현기차 찬양...얼마든지 해도 좋습니다...^^
거기인 만큼 엔진이라도 마력 좋은게 구매에 있어서 중요한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요?
근데 일상에서 100Km/h 까지 올리는데 1~2초 더 빠른게 뭐가 중요할까요...
최고속도가 10Km/h 더 높다고 그 차가 좋은차는 아니란거죠...
그렇게 따지면.... 국산차 거기서 거기인데..
디자인 우선하는 사람도 있고,
시내주행 우선시, 고속주행 우선시, 주행소음, 업션, 안전성
사람마다 각기 선호하는 것이 다르답니다.
서로 생각하는게 다 다른법인데....
당연히 사람마다 생각하는건 다릅니다
하지만 수치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저는 현기차 마력갖고 깐적 없으니까요...^^
마력 실종
창의적이지 못한 소비문화
엔진이라는게 한번씩은 그렇게 돌려줘야 하는건데...
예전 지방에 있는 마눌 만나러 다닐때.. 맨날 고속도로 타고 다녔어도..
1년.. 2만5천이 한계였는데...
예전에 터뷸런스 구입할때도 타입S 보다 타입R 의 출력이 더 높아서
엄청 갈등했는데 자금의 압박으로 타입S 를 구입했었죠...근데 같이
달려보면 특별나게 타입R 이 더 빠르지도 않았구요...^^
게다가 여긴 자동차 없는 사람들이 태반이라는 것. 어제 소나타 폭발에서도 보셨겠지만
중요한 건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입니다. 정속주행과 급가속 안하려면 2000cc 중형차로
140마력이면 전혀 부족함이 없습니다. 2.7~3.0는 180~200마력언저리면 충분하구요.
그 이상은 마케팅용 출력이죠. 한국 소비자들은 느린 거 싫어하니까.ㅋㅋ
하신 말씀의 의도는 충분히 알겠습니다...
그런데...
죄송하지만...
쉐비팬분들이
늘 "차체강성, 차체강성...." 을 반복하시는 것이
떠오르는 군요.^^
현빠들만의 문제는 아닌듯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