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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경우는
해군으로 지원하고싶은데..
뭐 남자라면 다 가는 군대인데 제가 가고싶은곳 가야죠 ㅋㅋ
배타고..그러면 멋질거같습니다 ㅋㅋ
뭐..어쨋든...많이 힘드나요?
근데 재미있을것같기도..한데..ㅋㅋ
근데 해군이 육군보다 2개월 더 많더라고요..-_-ㅋ
그래도 뭐..말년은 편하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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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의 자유가 무지막지하게 침해되는 그런 고통?
물론 갔다오면 향수가 남기도 하고 뿌듯함도 있지만서도... 다시가라면 차라리 ......흑..
해군 되가지고... 전쟁나면... 북한놈들 싹다 죽여버리고시퍼여+_+;;;
그래서 다시 가라고 한다면요?ㅋㅋㅋ
이 악물고 가셔야 할듯...
전 뭐 제가 가고싶어 하는것것이니까요.
얼른 컸으면 ㅠㅠ
근데 대부분의 대한민국 남자라면 다 견디는 곳이죠
9월 15일부터 원서 접수지요...???
살다왔는데도 힘든데 한국에 있던분들은 오죽하겠냐는 생각이 막ㅋ
뽑기가 잘 나와야 하는데 말이죠 *_*
그리고 거기 안에 들어가 있는것 자체가 고문..........
결론은 다 힘듦~
몸이 힘들면 마음이 편하고 몸이 편하면 마음이 힘든 곳!
쉽게말해 인간삶의 3대 요소인 의식주를 2년간 통제당한다고 생각해보삼
언제든 본인이 입대할때가 군대가 풀릴때 같죠......좋아지는거 같고...
하지만 자기 자신의 부대는 왜 안그럴까 ? 하고 생각하는게 군대입니다 ㅋㅋ
요즘군대 편해졌다..는~둥~
하지만 왜 내부대는 안편하지 ~ 젠장~~ 이러면서 군생활 하실겁니다~
전 참을성이 없어서 고참 5~6명 까버렸거든요.
당시 100키로 나갔던 저도 훈련 작업 교육..열외없이 다했음..
조금 길어도 공군가셈 ㅎㅎ
그리고 저때도 좆만지고 돈뺏고 딱아패고 아지주고 별의별짓 다있었는데.
조금 웃긴말이지만 꼭 당하는놈만 당함...
야무지면 암도 안건듬^^
레알 사회생활의 맛보기라고 생각하니까요
존나게 구르고 힘들게 훈련받아도
더럽고 아니꼽고 먹기살기위해 눈치보는것보다는 편함
훈련소때 많이 맞아서 단련이됐지만 낯선데서 혼자맞으니 좀 서럽더만요.
맞는거나 훈련받는건 둘째치고 26개월 갑갑한게 젤 짜증...
군생활정도의 힘듬은 아무것도 아니란것을 알텐데..
하기에 요즘 군대는 군대도 아니지~
해군은 배타면 처음에야 좋다 하루만 지나면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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