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군대 때문에 고민인데...
카투사는 이미 떨어졌고 육군 공군 의경 중에 생각 중입니다.
공군, 의경은 지원이지만 고등학교성적이 좋기때문에 지원하면 아마 거의 합격될것같습니다.
원래 그냥 육군 생각하고 있었는데 의경이 자주 나온다고해서 끌리더라구요...
의경이 예전부터 구타도 많고 이상한 사람들도 많다고해서 생각 안하고 있었는데
요즘은 구타 폭행 같은것들은 아예 없어졌고 (현역 육군과 비슷한 수준..?)
시위대 막는 일은 전경이나 다른 분들이 한다고 들었습니다.. <- 이거 맞나요?;;
혹시 횐님들 중에 최근에 의경 나오신 분이나 의경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계신분 있으면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ㅁ-
하도 이상한 소문들이 많은데 정확히 알고 계시는 분들이 보배에는 있을것같아 여쭤봅니다 ...
군대가 더 낫습니다..
민감안 사안이 많아서 ㅎㅎ
차라리 군대가 낫습니다.
시험봐서 방범순찰대 기동순찰대 나뉩니다. 기동대 가면 데모 막고 방순대가면 방범순찰?
방순대...데모 막습니다. 졸라 맞고 옵니다...참고...의경733기 저 나온부대는 해체됨(자살 및 탈영사고) 졸라 고생하고 나오면 개무시당함 ㅋㅋㅋㅋㅋ
육군으로 현재 복무중입니다 ㅎㅎ
간혹 대규모집회가있으면 서울에서 지원오구요..타지방에 지원도 가고 그럽니다.
모든군대가 똑같겠지만 아무리 힘들어도 다 지낼만하며 내가있는곳이 제일힘든곳입니다.ㅎㅎ
그냥 군대가세요. 전의경은 거의 도심이나 도심바로 옆 외곽에 위치해서 자주보는데
구타 심하구요. 심심하면 방독면 쓰고 " 까스" 구호와함께 졸라게 뛰어다니데요.
개거품물고 쓰러지는 모습도 가끔 봅니다 . 어쩔때보면 보기 안쓰럽습니다.
그냥 군대가세요
제가 귀가 얇아서 또 하아...
물론 ㄱㅈ같은 일들도 많죠~^^ 지나서 보면 참 추억이긴합니다.
말 들어보면 끔찍하더라구요
의경도 경찰학교에서 치르는 시험을 잘보고
가고자 지원한곳에 자리(TO)가 있으면 성적순으로
배치가 됩니다.
1~3지망까지인가 있죠.성적이 후달리면
서울기동대에 배치가됩니다.
지방이 집이가까워서 좋은진 몰라도 내무실
군기가 더 쎄고 외출을 자주보내서 돈 엄청들어갑니다.
더 상세히 알고싶으시면 댓글다세요^^
구타라든가 선임이 노예처럼 부린다든가
10년전에는 더 심했겠지만 요즘은 어떤지 혹시 아시나요?
요즘은 아예 그런거 없다는데..
그리고 시위진압 맨앞에 서거나 하는건 의경은 안시킨다는데 이건 사실인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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