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는 쉐보레 스파크처럼 개성 있는 신차로 두 자릿수 시장점유율을 확고히 다지겠습니다."
마이크 아카몬 한국GM 사장은 쉐보레 브랜드 100주년을 기념해 3일 인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스포츠카 콜벳 외에도 내년에 몇 개의 새로운 차를 선보일 것"이라며 "여성과 젊은 층에게 인기가 많은 차들이 우선 고려 사항"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스파크 등이 연식 변경을 앞두고 있는데 단순한 페이스리프트가 아닌 내부 사양과 외관을 획기적으로 바꾼 모델을 내놓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업계에서는 한국GM이 내년에 국내에 선보일 신차로 GM의 또 다른 브랜드인 뷰익의 준중형급 베라노나 준형 리갈을 꼽고 있다. 올해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선보인 뷰익 베라노는 우수한 디자인과 고급스런 내부 인테리어로 현지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내년도 자동차시장 수요 감소에 대한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지만 아카몬 사장은 여전히 한국GM 차량의 상품성에 대해 낙관적이다. 아카몬 사장은 "지난달 국내 자동차 판매대수가 전년 대비 8.8%나 줄어든 상황에서 한국GM은 4.6% 감소에 그쳐 어느 업체들보다 양호한 성적을 보였다"고 강조했다.
그는 "얼마 전 출시한 말리부는 12월부터 본격 판매되고 다른 차량도 아직 대기수요가 있기 때문에 내년의 한국GM 성적표도 나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국GM은 올해 신차들을 쏟아내며 쉐보레 브랜드의 자리를 확고히 굳혔다는 평가다.
[김제림 기자]
작은 할베온
할베온...ㅋㅋ
리갈오면...3000부터 시작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2.0터보들어오면...음...암튼....리갈 너무 맘에 드는데....
없는돈 털어서도 살만한 가치가...저한테는 있는데...ㅋ
놀라길 원함... 좋은 쪽으로...
리갈 2.0터보 220~274마력
아스트라 1.6터보 186마력, 2.0터보 280마력
제발 한국시장조사좀해봐라
한국인입맛에맞게....
한국을 열라 만만한 시장으로 여기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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