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 시피 핵 안보 정상회의로 삼성동 주변 일대 소통이 많이 어렵습니다.
대부분의 무역센터, 아셈타워 입주사 직원은 물론이고 지하 코엑스몰의 대부분 상가가 회의기간 동안 영업을 접을 정도이지요.
물론 버스 및 지하철 삼성역 관통 후 신천역에서 셔틀버스 운행 등 보이지 않는 협박(?)으로 출근 자제를 유도하기도 합니다.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 아셈타워 - 무역센터 - 삼성역 출구 - 현대백화점 - 7 Luck - 다시 코엑스 인터컨티넨탈을 감싸는 보안망으로 인해 주변 곳곳에 전국에서 몰려든 경찰(특히 싸이카들 충남, 경북, 전남, 강원 등..) 전국구가 모여있는 상황이더군요.
주차를 위해 두바퀴 빙빙 돌다가 드디어 알게된 유일한 진입로가 경기고등학교 앞인걸 알게 되었고 30여 분 간의 막힘 끝에 진입 하는 영상을 담아봤습니다.
첨언하자면 갓길에 주차된 경찰차, 버스 등에 제증이 유발되니 그렇게 짜증이 나다가도 청담역 부터 전용로로 혼자 운전하니 기분이 묘하게 좋더군요. (꼭 나를 위해 다 막아놓은 것 같은 착각이)
청담-회의장 앞 까지의 '나는 전설이다' 필 나는 주행기 감상 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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