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국산·수입차 판매실적에 따르면, BMW코리아는 올 1분기(1~3월)에 자동차 5308억원어치를 판매, 같은 기간 5081억원어치(상용차 제외)를 판매한 한국GM을 추월했다. 국내에서 자동차를 생산하지 않는 수입차 업체가 국내 완성차 업체의 국내 매출을 넘어선 것이다. BMW(미니·롤스로이스 포함)는 지난 1분기 7825대를 팔아 판매 대수에서는 한국GM(2만9420대)에 훨씬 못 미쳤지만 평균 차값이 한국GM의 5~6배에 달해 자동차 매출에서는 추월한 것이다. 지금까지 판매 대수 통계만 발표됨으로써 한국 시장에서 수입차의 놀라운 약진을 간과해 온 셈이다.
◇'판매액 톱5'에 독일차 2개사 진입
국내시장을 자동차 판매 대수로 살펴보면, 올 1분기 현대차그룹(기아차 포함, 버스·트럭 제외)이 21만8581대로 단연 1위다. 이어 한국GM·르노삼성·쌍용차 등 국산차 업체가 모두 상위권을 차지했다. 그러나 판매액으로 환산하면 상황은 달라진다. 현대차그룹을 제외하면 2위 BMW(5308억원), 3위 한국GM(5081억원), 4위 폴크스바겐그룹(4486억원), 5위 르노삼성(4154억원), 6위 벤츠(3472억원) 순으로 외국차 업체가 선두권에 대거 포진했다. 독일 수입차 업체들의 판매액이 현대차그룹을 제외한 국내 완성차 업체보다 높거나 비슷한 수준이다.
또 현대차그룹을 제외한 국내 완성차 3사(한국GM·르노삼성·쌍용차)의 1분기 판매액(1조2031억원)은 수입차 판매액 총계(1조7818억원)에 못 미친다. 1분기 판매액은 각 회사가 판매한 차량의 모델별 가격에 본지 자동차팀이 판매 대수를 곱해 산출한 것이다.
<조선비즈2012.4.18>
국내 완성차회사를 제치고 판매액 2위라.....
국내에 공장하나 없이 산업에 기여하는 부분없이....
A/S 인프라도 부족하고... 인력도 소수이며
몇몇 매장만으로 아주 아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가격 거품에다...수리비, 부품비 폭리까정.....
정말 약오를만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수입차 회사들 이네요..
그러니 대기업들이 너도나도 참여하지....돈되니까...
몽구형 이제 국내시장 가격좀 그만올려여~~~
머 영악한 수입차들이 그럴린 없겠지만
AS망 확충하고 부품비 낮추면 그땐 어쩔려구래~~~
지엠은 생산량의 25%내수판매,나머지75%를 수출하기때문에 공장이 있다고 많이 판매하는건 아닙니다.
어쨋든 지엠은 공장부지 무상임대라 노나는 장사 하고있네요.
철수는 절대 안해요.
현대와 기아를 하나로 묶어서 2위,,,,
따로 분리하면 3위인가??????????그래도 대단하네
혹시라도 저놈들이 한국에 공장 세우고 a/s라든지 여러가지 인프라를 구축한다면
현기차에 위해를 가할수도 있겠네,,,,
벤츠는 실망,,,
일본은 내수시장땜시 수출을 무시해서 결국....
한국은 외수시장땜시 내수시장을 무시해서 결국.....
BMW ㄷㄷㄷㄷㄷ
고객을 생각을 쫓는게 아닌..
쫓아오게 만드는
17,270,564 지엠
24,648,430 르삼
28,795,056 쌍용
67,833,865 비엠
지엠은 스파크가 먹여 살렸네 ㅎ
수요층 또는 타겟층이 젊어진게 제대로 먹힌 것 같네요.
일단 아베오 이런 디쟈인은 절대 안먹혀...아베오 바꾸자...딴 모델 없나!?
그리고 말리부..옵션,가격 조정좀 하고....디자인이 좀 투박해...
알페온 도 마찬가지...
아이쿠...나참....
이건 판매수익 순위입니다..
판매량이 2위라면 쉐보레 좀 맛좀봐라 할텐데...
판매는 더 적은데 수익이 2위라면...
국산차들이 뭘 보고 배울까요..?
씁쓸합니다.. 그만큼 BMW가 이윤 남는게 많다는 점이죠..
GM이 4배나 더 많이 팔리는데, 이익은 200억 이상의 차이...
BMW의 실적이 씁쓸해지네요, 이윤말고 판매가 많아지는 날이 오길...
(물론 판매가 많으니까 이윤도 많아지는건 당연한거지만 결국 마진, 이윤을 알게되는 자료라서...)
분기 순이익 5000억이면 국내 대기업 중에서도 탑클래스입니다.
BMW가 쌍용을 따라잡을 날은 머지않아 오겠군요
그리고 결국 GM이 판매보다 중요한 것이 수익이니까, 수익이 줄면 결국 발전도 더뎌지고.. 그런 악순환이 되는건 맞습니다 그래서 쌤통이라고 하시는것일수도 있겠지요
수입차가 운송비에 따른 원가 상승, 적은 판매량에 수반되는 열악한 as 인프라 등
소비자가 느끼는 비용 요소들을 뛰어넘기 위해서는 프리미엄화가 불가피한데, 프리미엄 브랜드는 양산 브랜드와는 시장이 어느정도 구분되어 있을 수밖에 없음.
수입 대중 브랜드는 이미 비용 측면에서 국내 대중 브랜드에 비해 훨씬 불리하므로 흥하기 힘들고.
BMW가 흥해서 현기 잡아주길 바라는 건 좀 힘든 일.
쉐보레가 분발하는 수밖에.
(르삼은, 르노랑 삼성에 떼이는 로열티 비용이 이미...)
현기 얼마나 갈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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