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 보도가 없는 시내길을가다가.
신호등도 없는데 차가밀려서 앞을보니 여자두분이서
싸우고 있더군요. 가서 이유를 알아보니 보도가 없는도로라
흰색선 바깥으로 걸어가고 있는데 김여사가 그아주머니 팔부분을 차로 쳐버렸다고 합니다.
근데 김여사님 왈:차 망가지면 어쩔려고 도로로 걸어다니냐고
오히려 아주머니 욕을 하고 있는겁니다..하~~~~~~
~~~~~~~~ 뒤쪽 어디선가 들리는 반가운 욕설한마디..
샹 년아 차부터 빼~시원하시죠? 빽미러보니 차빼고 계속 드립치고 있더군여..그아주머니 자기가 잘못한줄 알고 욕먹고 있더이다.
운전면허를 동사무소 등본 발급받듯이 받으니 문제입니다만..정말문제입니다
차세우고 다시가서 그아주머니보구 경찰에 신고하라고 했어여.
김여사왈:아저씬 먼데 난리에요..
사람 쳐노쿠 질알하는년이 세상천지에 어딨냐구하니까..ㅅㅂ ㅅㅂ 대면서 가더이다...하~~~~
좀 가르쳐서 내보냈으면 좋겠네요.
누가 누구를 뭐라하는건지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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