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벨로스터 터보 오너입니다...
수동모델을 구입하였고 파썬만 옵션으로 넣고 차량을 구매하였습니다...
요즘 보배에 심심치않게 올라오는 배기가스 관련기사에 저또한 내차도 그러나?
하고, 참 많이 고민도 하고 무섭기도 했습니다...
뭐 어떻게 태스트를 해볼수도 없고해서 그냥 내비뒀습니다...
주말에만 가끔타는 차량이라서 그냥 주차장에 주차해놓는 시간이 더 많을수도 있습니다...
헌데 저번주 목요일 쯤, 현대 출장a/s를 담당하시는 분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벨로스터 터보 배기가스 문제로 관련해서 직접 본인 차량을 몰고 서울동부 사업소에서 차량을 안전하게
수리해주겠다고 하면서요..
전 뭐 별생각없이 그러라고 했습니다...
약3시간만에 차량을 가져오셨고...더운 날씨라서 에어컨을 안키셨는지 땀방울을 많이도 흘리고 계셨습니다..
수리는 잘 되었고 안에서 테스트까지 해봤다고...하시더라고요.
전 고생하셨다고 했습니다....
사람이 사람을 믿을려면 과연 몇%의 승부수를 가져야 하는걸까요!
전 그렇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땅에 저와 똑같은 벨로스터 터보차량을 구입하신분이 지금도 공도를 돌아다니고..
각각 개인이 미흡한 차량의 성능을 고려하여 튜닝도 할것이고 광도 내실것이며 여러가지 스타일로 차량을
꾸미시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보배드림 회원님들!!!!!
벨로스터 터보 차량이 아무리 문제점이 많아도 너무 욕하지많은 말아주세요...
10명이면 10명이 다 똑같은 생각을 할수는 없는 거잖아요^^
각기 다른 주관과 성격과 판단과 생각이 있을겁니다...
전 벨로스터 터보차량을 욕하기는 싫고요!
이 차량을 완벽하게 테스트를 못하고 출고시킨 현대를 욕하고 싶을 뿐입니다...
차량도 사람이 만든건데...사람이 만든 자동차가 살인무기가 되면 되겠습니까....
그냥 저도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허접한 글을 남기면서 오늘 하루를
기분좋게 출발할려고 합니다...
배보드림 회원님들 좋은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물은 안새더군요...다행이라 생각합니다 *_*
누가 측정안해주나
의자밑에 엔진 있어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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