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사건이 커져버리게 만든 사람은, 바로, '광수' 씨.
그냥, 멤버들간의 오해로 빚어진 사건이었다면서, 서로 포옹하고 화해하는 쇼 정도로 무마될 수 있었는데,
일본출장에서 급히 돌아온, 우리의 '광수'씨. 무려, '중대발표' 씩이나 예고를 해서, 대중의 관심을 집중시켜버리고,
'개발새발, 논리에 맞지도 않는 비문' 을 보도자료로 배포하는데,
'화영을 돌충행동한 나쁜 아이로 만들어 퇴출시켜버리는' 최악의 한 수를 둬버리고 만다.
화영의 퇴출이 오히려 대중적 반감을 불러일으키고, 예고로 관심됐던 대중의 관심은 '티아라와 광수씨' 에 대한 분노로 활활 타오른다.
이 대중의 분노를 잡아보겠다면서, 광수씨는 계속 어설픈 언론플레이 거듭하는데, 이는 더욱 사태만 악화시키고 있다.
참 어처구니없는 광수씨가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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