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내년초에는 이쁜 아가가 태어날 예정입니다.

결혼 이제 한달남긴시점에 아직도 집을 못구해서 허덕이고 있습니다.

문제는 당연 돈때문이겠죠.. 제가 가진돈에서 집을 마련할 수 있는돈이 6천입니다. 보통 부모님께서 자식 결혼하면

집하라고 도와주신다지만 저희집은 그럴만한 형편이 못되어서 제가 이제까지 모은돈.. 으로 해결하려고 합니다

요즘 아파트 20평대 전세가 1억이상 하죠..

전세대출을 얻어서 아파트에 전세살려고하니, 매달 매달 이자+원금 내는게 부담스럽고,

내년에 아가도 태어날 예정이라, 아기가 태어나면 그만큼 지출되는 돈도 상당할테구요..

그래서 쉽게 전세대출얻어서 아파트 들어갈 엄두가 안나네요.

그래서 연립 18평대 투룸 여기저기 알아봤지만, 안전하지가 않고, 방음도 허술하고, 도무지 아기 키우기엔

환경요건이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오피스텔을 알아봤습니다.

청주에 아델리스 오피스텔에 대해 알아봤는데, 여기도 뭐 역시나 월세만 빼곡하고 전세는 없더군요.

그런테 특별매매분양이라고 있다고합니다.

23평형 오피스텔 매매가 1억이더라구요. 기본관리비 5~6만원

초입 4천만원만 납입하고 살아도 된다고하더라구요.. 거주후 2년되면 잔금 6천만원을 치르는 방법이구요

2년후 잔금 처리해야 제소유지로 변경할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전 2년동안은 해당오피스텔의 회사

소유지로 설정유지되구요.

일단은 전화상으로 물어봤는데 융자잡힌건 없다고하네요..

근데 그 오피스텔소유 회사가 그 집에 융자가 없어도 그회사가 망하거나 부도나면 전 그냥 4천만원 날리는거

잖아요.

이쪽분야로는 잘몰라서..그래요.

만약 제가 지금 일을 추진한다고 하면, 매리트가 있는것일지 손해보는것일지

제소유지로 넘어오기 전 그 집이 잘못되는걸 미연에 방지하기위해서

등기설정이라던지 준비할 수 있는 방법등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2년후에 잔금 6천만을 내야하는데 이런류의 금융권대출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회원님들 태풍 조심하시고 피해없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