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진 아버지차를 거의 제차처럼 타고 다녔고,, 이제 내년부턴 제 명의로 차를 좀 사서 타려고 하고 있습니다.
지금 타는 건 로체 디젤(06년식)인데.. 장거리 (속초/춘천)+ 도심(서울) 거리상 80대20 / 시간상 20대80 정도의 비율로
나름대로 좋지 않은 도로 사정에서 운전했는데..
가끔 신호 바뀌기 전에 달리거나 한거 말곤 고속에서 100~130 사이에서 다녔고, 연비 운전한다고
나름 신경썼는데 (유면허 8년차).. 도심 정체구간이 많았어서 연비가 얼마나 나오려나 걱정했는데 6만원(38L)에 488km 탔으니
선방했다고 생각됩니다. 정체구간만 없었으면 리터당 15km는 탔을거 같네요,,
제가 로체를 안타려는 이유는 사실 그냥 받을 수도 있을 거 같은 상황인데,, 기분상 그래도 다른차를 타보고 싶고 로체의 연비가
이정도 나오니 소형디젤이나 다른 차종의 경우면 유지비에서 조금은 덜 들 거 같아서 인데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 아직 20대 중반이라 보험료가 비싸서... 여러가지 따지던중
*니카 다이랙트로 투싼ix는 10년식 기준 130정도 나오고, 스파크는 마크리로 10년식 110 정도 나오네요+_+
지금 로체도 지정1인으로 해서 제 나이때문에 120정도 나오고, 작년 초까지 타던 트라제가 200정도 나온거에 비하면
투싼 보험료는 매력적인거 같은데..
오히려 04~05년식 초기형 투싼 4륜 검색해봤더니 180정도 나오던데..
구형과 신형인데 오히려 오래된 투싼이 보험료가 더 높게 산출되는게 좀 의아하네요...
자동차 안전도 등급 때문에 저렴한건가요??
<짤은 09년 서울 모터쇼 가서 직찍했던 고전 자료가 된...>
<투싼을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한 사진입니다.. 컨셉 거의 그대로 나와서 참 맘에 든다는>
ix까지 생각하게 된건 온난화로 인해 기류가 바뀌어 앞으로 폭설이 심하다고 하고,, 4륜의 묘미를 이미 오래전에 봤기에...
암튼 연비만 좋으면 유지비에선 경차와의 경제성 차이가 나더라도 타면서 만족할거 같네요..
실제 소유하시거나 타본 적 있는 회원분들의 연비에 대한 의견 듣고 싶습니다^^
그런 어불성설이;;; 들어가는 신차값은 공짜로 사주시는거라면 모르겠지만;;
전 로체디젤 그냥 몇년더타고 결혼할때(이미하셨나..) 아니면 정 필요할때 더좋은걸로 살거같네요. 로체도 기름값얼마안들거같은데
스파크는 만원에 100키로타신다고보면되요 ~ 투산은 잘몰라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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