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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새 브레이킹을 담당할 2P 브레이크 장착.
안그래도 캘리퍼는 검정으로 하려했는데 검정색으로 도색이 되어있네..
하지만 아무래도 날씨 좋을 때 재도색 해야겠다.. 어우어우 작키 띄워서 하나하나 할 생각하니 토쏠리네;;;;
로터도 급브레이크로 인해 열화된 부분만 빼면 상태는 괜찮은 편.
한가지 의문이 가는 것은 로터의 사선방향..
내가 알고 있는 방향은 설치방향의 반대인데 직원분께 물어보니 이 방향이 맞댄다.. 하긴 처음 달려있을 때도 저 방향이긴 했는데...
사진을 찾아보니 방향들이 다 제각각이다. 정답은 없는걸까?
아무리 로터가 커지긴 했지만 18인치를 꽉 채울 정도는 아니었다. 그냥 적당한 정도..?
아버지 차인 그랜드카니발R에도 사선로터가 달려있었는데 그것 역시 사선이 전방을 향하고 있었다.
캘리퍼를 바꾸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확실히 브레이킹의 느낌이 다르다.
순정때는 발만 대기만 해도 서버릴 것 같은.....헛된 희망을 주는 미칠듯한 초반답력(즉각답력)이 사라졌다.
브레이크를 바꾸고 나서는 지금의 쉐보레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GM대우때의 차들처럼 밟는 정도 만큼 브레이킹이 들어간다고 해야하나..비례답력으로 브레이킹된다.
결국 발을 살살 올려서 브레이킹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 ㅋㅋㅋㅋ 근데 사실 반복적으로 브레이크 테스트를 해봐야 더 자세히 알 수 있을 것 같다.
브레이크 답력 느낌이 하이드로백 탱크 용량이 부족한 것일 수도 있으니깐.........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기존에 사용하던 캘리퍼&로터와 새로 바꾼 캘리퍼&로터 비교사진.
순정이 개선형 브레이크라서 로터가 11.8인치(300mm)였는데 이번에 바꾸면서 12.6인치(320mm)로 지름이 약 20mm 커졌는데...이거 티가 나긴하나;;
캘리퍼만 더 커진 것 같다. ㅋㅋㅋ 아무래도 만약 내 차가 개선형 전의 11인치(280mm)로터를 사용했더라면 로터의 크기 차이는 더 컸을 것이다.
어쨌거나...로터 사이즈를 더 키웠는데도......
아버지 차의 순정로터보다 작다는 현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랜드카니발이 무거워서 그런지 13인치(330mm)로터를 사용할 줄이야...어쩐지 17인치 휠에 완전 꽉 끼더라..ㄷㄷㄷ
시간나면 고속주행시 브레이크 떨림은 없는지 반복 브레이킹시에 답력이 유지되는지 여러가지로 테스트를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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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색으로 강조한 부분이 질문입니다.
브레이크를 순정 대용량 1P에서 X지2P로 갈아탔습니다.
로터는 사선가공된 12.6인치 순정로터입니다. 일단 로터 사선의 방향이 저게 맞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로터 열화된 부분이 있는데 로터 연마를 한번 해야하려나요?
그리고 브레이크 용량이 바뀌면 초반답력의 느낌도 바뀌나요? 느낌이 확 달라졌습니다.
질문요약
1. 로터의 사선방향의 정석은?
2. 로터가 열화된 부분이 있는데 연마해야하는가?
3. 브레이크가 1P에서 2P로 바뀌었는데 답력 느낌이 바뀌었다. 캘리퍼 용량의 차이인가?
요렇게 세가지가 되겠군요. 여러의견좀 펑펑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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