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얼마전부터 계속 고민에 고민중임돠
현재 미혼이구요 33살 ㅎ
k5 2.4프레스티지 10년 7월식 가지고있어요
예전 어렸을쩍에 나름 드레스업 튠도하고 다니고
갠적으로 해치백스탈 좋아하지만 나이도있고해서 k5를 샀는데
운전재미도 없고 혼자타려니 크기도하고
더 늦기전에 먼가 잼난 차를 타려고하던중
벨텁이 요즘 계속 눈에 밟혀요 ㅋㅋㅋ
몇일전에 현대영업소가서 견적도 받고했는데
벨텁 거의 2천4백이더군요 ㅎㄷㄷ
지금 중고알아보니 제 차는 잘받아야 1,700~1,800 마넌 나오는데
지금 이걸팔고 감가심한 벨텁을 사고 타고댕기는게 맞는건가 싶어요 ㅜㅡ
33살에 벨텁타면 쫌 그런가 싶기도하고
젠쿱도 생각해봤지만 보험이나 유지비 생각하면 아까울뿐이고 ㅎㅎㅎ
어쩌면 좋을까요? ㅋ
그냥 2.4 GDI에 애정을 갖고 타세요... +_+
전 엠디 오너 이지만 산 올라갈때 너무 힘들어 하고 연비,,ㅠ,ㅠ 너무 안습이라
다른걸로 넘어가고 싶어도 아직 할부 때문에 넘어갈 생각도 못하고 있어요.
고민한다는 것은 여유가 있다는거,,, 후회 하더라도 하고싶은거 하고 후회 하세요!
아니면 미련이 더욱 더 만이 남을 거예요
결사 반대입니당 가족들 때문에 세단포기하고 디엠 타는 일인으로
고민하시는것 자체가 부럽부럽이네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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