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obaedream.co.kr/board/bulletin/view.php?code=national&No=509359&bm=1
동영상 위치.
새로 재편성 된 푸른거탑 2기에 나온 군기어 첫번째 리뷰 차량인 두돈반.
뭔가 이상합니다..두돈반 같지만 두돈반 같지가 않군요;;
동영상을 보고 난 후의 의견들은 이렇습니다..
올린 게시물에서도 두돈반이냐 5톤이냐에 따른 의견이 분분하지요.
김재우씨 뒤에 있는 차량은 분명 K-713으로 5톤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소개되는 차는 이 차가 아니고....
바로 이 차량입니다.
두돈반이라고 치기엔 배기구가 위에 달려있네요.
두돈반의 배기구 위치는 바로 여기였으니깐..
처음엔 저도
'사이드미러 형상과 머플러 위치보니 5톤이네..'
라고 넘어가려 했지만 석연치 않은 점 하나.
바로 이 프론트 휀더 부분입니다.
이건 분명 두돈반의 프론트 휀더입니다.
5톤의 휀더라면 분명 이런사이즈여야 하기 때문이지요.
또 한가지 의문점은 바로 이 후드부분입니다.
5톤의 후드와 비슷한 것 같기도 하지만 상이하지요.
하지만 결정적인 증거 하나 발견.
이놈은 천장재질이 소프트탑이 아닙니다.
즉 하드탑이라는 것!!!!!!!!
그럼 답은 하나.
하드탑에..
측면에 위치한 배기구..
리뷰에 쓰인 차량은 바로 요녀석입니다. 미군의 M35 2.5톤 트럭..
미국 영화에서 두돈반 비슷하게 생겨서 군대장면때 자주도 나온 바로 그녀석입니다.
프론트 휀더의 길이. 측면에 위치한 배기구. 사이드미러 구조물. 후드 앞부분의 모양까지 똑같습니다.
근데 왜 이게 아직도 현역으로 쓰이고 있는걸까요?
정답은 그 부대 수송관님만이 알고계시겠죠..?
대형운전병이었는데
군기어에나온차량은
5톤덤프같아요'ㅡ'
2돈반은 머플러가 옆으로빠져있죵'ㅡ'ㅋ
막상 리뷰하는 차는 미군 두돈반이라구요 ㅋㅋㅋ
저도 운전병 출신입니다 ㅠㅠ 두돈반/5톤 다 몰아봤어요ㅋ
ㅋㅋㅋㅋㅋ 글쿤요'ㅡ' ㅋ
서울 행주대교까지가는데 비까지와서..반호루치고..ㅠ
식겁했어요... 와이퍼도안닦이고.ㅋㅋㅋㅋㅋㅋㅋ
암호병*_*
가죽장갑끼고 열심히 돌렸는데
하지만 5톤의 파워핸들은 제자리에서 돌아가지 않았습니다............ㅇ<-<
분명히 운전병 출신들은 저거 5톤이나 아니다로 싸울걸 예상한
저두 마후라만 보고 5톤이라 생각했었는데
글고 실전에는 2돈반으로 나온듯한데요 얼핏봐서는 글네요
생각보다 웃기네요 배잡고 웃었네요 ^^
5톤트럭의 경우 측면에 거대한 에어크리너가 돌출되어있지만 리뷰에 사용된 차량은 흡입구만 돌출되어있고 에어크리너는 엔진룸 안에 들어있죠.
그리고 5톤트럭의 카고모델이 KM813으로 K711이고 뒤에 배경으로 있는 차량은 덤프모델이니 K713이 맞고요. 요즘은 5톤트럭을 통합해서 KM50으로 부르더라고요.
제가 1996~7년까지 2.5톤, 5톤 모두 운행했는데 두 차량의 실내도 다르죠.
에어필터도 두돈반이랑 같구요... 흠 그리고 사진으로 봤을 때 5톤 범퍼바로밑 하체 보시면 동그란거 보이실텐데 두돈반은 네모로되서 돌아가는데..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