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동생 얘기입니다.
같은학교 동급생들에게 왕따를 1년동안 당해온 제동생의 억울한 얘기좀 들어주세요
제동생은 서울 동작구에 남성중학교 1학년 6반 장하나 입니다.
최근에 같은학교 1학년 동급생 "김찬미 ""김순복 ""유미정 "을 비롯한.. 같은반 아이들의 만행 입니다..
1년여동안 같은반 아이들로 하여금.. 장하나와 놀지도 못하게 말도 하지 못하게 하여
하나는 점점 혼자가 되었습니다.
하나는 점점 학교에 가기 싫다고 하였고, 이사실을 알게된 우리 엄마는 아이들에게 몇번 전화하여 당부도 하였고, 부탁, 심지어는 학교에 쫒아간다는 얘기까지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반성은 커녕 강도가 더심해져 책상에 침밷고 욕하고 눈을 파버린다는둥..
또한, 담배를 가져오라는 문자를 보내고, 세명이 운동장에서 애워싸고 온갖 폭언,욕설,폭행!
이와 같은 계속되는 위협과 욕설, 괴롭힘 정신적불안으로 학교에 가지 않으려고 하고
귀에서 아이들이 욕하는 소리가 나고 머리와 복통을 호소하여 신경성 장염까지 되었습니다.
비록 외상은 없으나 차라리 매를 맞아 상처난것은 치료가 쉬우나..
정신적 장애를 입은것은 치료도 어려운 상처 입니다.. 지금 신경 정신과에 다니고 소견서도
받아논 상태 입니다.. 몇번 엄마는 담임선생님께 전화하여 이런일을 알렸습니다.
이런일들을 담임은 그냥 덮으려고만 하였고 엄마에게 이른다고 하나를 더꾸짖었 습니다.
하루는 제동생의 일기를 보고 엄마는 울면서 저에게 전화를 하였습니다.
하나가 죽고 싶다고.. 그애들이 죽었으면 좋겠다고.. 학교가기 정말 싫다고..선생님도
싫고 다싫다고... 그런 내용을 보고 어느 부모가 눈이 뒤집히지 않겠습니까!!
엄만 학교로 찾아가 그아이들에게 하나 괴롭히지 말라고 타일렀지만, 잘못한 기색 없이 오히려 대들고 언성은 높아지고. 엄만 김순복,김찬미 뺨을 한대씩 때렸습니다.
엄만 선생님에게 멱살을 잡혀 끌려 나오고., 선생은 반말하며 엄말 내 쫒고..
이사실을 알게된 저는 사태 수습을 해야겠다 싶어..
아이들을 제가 경영하는 미용실로 불렀습니다. 손님이 계셔서 얘기 할수가 없어
밖으로나가 밥이라도 사줘가며 타일러야 겠다 싶었지만 애들은 밥을 먹었다고 하고,
커피숍도 없고 마땅이 갈곳도 없어, 노래방에 가서 얘기 하게 되었습니다.
애들은 14세라 보기에는 너무도 당돌하고 어이없었습니다! 오히려 자기네들이
피해 자라는둥 반성의 기미는 보이지 않고, 내가이자리에 왜있어야 하냐며 대들었습니다.
저도 화가난 나머지 김순복의 꿀밤을 때리게 되었습니다! 그 다음날. 김순복의 엄마는
진단서를 끊었다며 고소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아빠는 사태 수습을 위해 학교에서 만나
머리 숙여 사과를 하였습니다. 김순복의 엄마 아빠는 김순복과 반전체의 아이들 앞에서
사과를 하면.. 그냥 덮겠다고 하였습니다. 엄만 2틀동안 두번씩 찾아가. 반전체 아이들의 앞에서
<김순복을 포함> 순복이를 때려서 부모로써 미안하다고 사과하였습니다.
하나가 많이 힘들어한다는 말과 함께 하나괴롭히지 말아달라는 말도 함께,......
그다음날.. 김순복의 부모는 치료비 조로.. 2,000,000 원 을 요구하고, 그렇지 않으면
고소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고소장이 들어간 상태 입니다. 문론 어른으로써
아이들을 때린건,, 저도 엄마도 잘못 하였지만, 이일을 이렇게 까지 벌린 학교와 담임은..
그동안 무얼 하셨는지., 왕따 문제가 사회적으로 이렇게 큰데.. 자기는 아무 잘못도 없다며
발뺌하기 급급 하고.. 부모님 이 아라서 하라고 미루고 있습니다!!
이일이 있고 하루뒤, 중학생 남자아이가 왕따로 인하여 자살한 사실이 뉴스에
나오더군요,, 이일을 뒤늦게 알았으면.. 제동생이 만약 왕따문제로 하여금 자살을 시도 하였다면.. 누가 과연 이문제를 책임지실 건지...........
지금 제동생은 학교도 가지 않고 있습니다. 학교 폭력,왕따문제 를 정화하여 마음놓고
아이를 학교에 보낼수 있게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글을 읽고 제동생이 학교에 다닐수 있길.. 선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