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쯔비시 델리카 스페이스기어
출처: 디씨인사이드 자동차 갤러리
구형 그랜저 - 미쯔비시 데보네어(debonair) 라이센스 생산
HYUNDAI 포니 - 엔진은 미츠비시社 제품, 디자인은 이탈리아 지우지아로
소나타1,2,3 - 미쯔비시 lancer의 초기모델 기술을 협조 받음(엔진, 하체 부분등)
NF소나타 - 엔진의 VVT 방식은 일본 아이신(AISIN)製, AT 트랜스미션은 Jatco製
겔로퍼 - 미쯔비시 파제로 라이센스 생산
산타모 - 미쯔비시 쉐리온 라이센스 생산
그레이스 - 일본차 그대로 도입
프라이드 - Mazda121(Ford Festiva)가 모체,설계는 mazda
스타렉스 - 미쯔비시 델리카 스페이스기어
에쿠스 - 미쯔비시 프라우디아
에쿠스 - Mitsubishi Proudia가 모체, 엔진,미션등을 포함한 플랫폼은 Mitsubishi가 개발, 내장과 외판을 Hyundai가 설계, Equus에 탑재되는 Mitsubishi 8A80, V8엔진은 지금은 Hyundai가 생산 유일
오피러스 - 미쯔비시 proudia(equus)를 베이스로 개발
미쯔비시가 없으면 현대차의 역사도 없다 할 만큼 일본의 영향이 크네요
요즘은 현대 메니아분들이 미쯔비시를 무시하고 폄하하던데, 과거부터 현재까지도 현대기아차는 미쯔비시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한가지 에피소드가 생각이 나네요
원래 현대자동차는 혼다와의 라이센스도 검토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혼다의 창업주인 「혼다 소이치로」씨가 극구 반대했다고 합니다.
혼다씨가 한국과 대만에 공통으로 오토바이 기술 지원을 한적이 있었는데 양국의 태도가 판이하게 틀렸다고 합니다
대만으로부터는 , 일본과 같은 것을 만들 수 있게 되었으니. 부디 봐 주시고 지도해 달라는 연락이 들어왔고, 한국으로부터는 아무 연락이 없어 알아보니 엔진부터 디자인까지 완전한 copy품을 한국 자체개발 브랜드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여기에 혼다 소이치로씨는 몹시 실망해 이렇게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두 번 다시 한국에는 관련되고 싶지 않다」(혼다 소이치로의 자전 「꿈을 힘에」)
이후 한국업체와의 라이센스 문제로 경영동반자인 타케오와 마찰이 많았다고 합니다
NF소나타와 어코드를 보면 확실히 혼다씨의 생각은 틀리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