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는 1995년 3월 종합전시장에서 신차 발표를 통해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차세대 수출 전략형으로 개발한 4도어 세단형 중소형차인 ‘아반떼’는 해외시장을 겨냥하고 만들었다. 그래서 ‘아반떼’는 ‘앞선, 앞으로’를 뜻하는 스페인어 이름으로 성능, 스타일, 안전등 모든 면에서 한 단계 앞선 미래형 차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반떼’는 지난 1990년 ‘RD’ (Riding Delight) 라는 프로젝트명으로 개발을 시작해 5천억원을 투자하여 순수 독자기술로 완성시킨 승용차라 할 수 있다.
깨끗한 바디 스타일링 디자인에 1,500cc 및 1,800cc 엔진을 사용하였고, 부품의 재활용 비율을 80%이상으로 만든 그린 카였다.
‘아반떼’의 차체크기는 동급의 ‘엘란트라’, 기아자동차의 ‘세피아’ 보다 크고 대우자동차의 ‘씨에로’ 보다는 작게 만들었다. 전체가 둥근 형태로 풍부한 볼륨감을 강조한 스타일 디자인은 엘레강스한 멋을 보여 주고 있었다.
슬랜트 노즈의 타입의 본네트는 넓은 시야를 확보하고, 공기저항을 최대한 줄이도록 디자인하였으며, 앞부분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없애고 슬림형 헤드햄프 사이에 보네트 열림선이 들어가게 하였다.
바디 일체형 범퍼에 유선형 에어 인테크와 안개등을 넣어 헤드램프와의 조화를 살렸으며, 날카로운 눈매의 헤드램프는 빛의 성능을 키우고 야간 주행시 먼거리 시인성을 좋게 하였다. 옆모습은 앞 범퍼에서 트렁크 리드 끝단에 이르기까지 사이드 볼륨을 강조하였다.
도어 손잡이는 차체와 같은 색으로 처리해 일체감을 주는 동시에 고급스럽고, 바람개비 모양의 알루미늄 휠과 휠 커버는 스포티한 차체와 잘 어울렸다.
뒷모습은 트렁크 리드의 날카로운 면과 곡선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는 매끈하고 동물적인 디자인으로 앞모습의 이미지를 이어갔으며, 충분한 곡선미와 풍요로운 볼륨감을 자랑하는 ‘아반떼’는 바이오 터치의 첨단 디자인을 지향하였다고 볼 수 있다.
당시 현대 자동차의 디자인은 세계적인 흐름과 같이 하면서도 조금 앞서 가는 느낌이 들었으며, 같은 둥근 모양이라도 현대만의 개성이 엿보이는 것은 숨길 수 없었다.
인테리어를 살펴보면 계기판 주변의 곡선이 자유롭게 디자인하였는데, 굽이치는 자유곡선이 당시로서는 다른 인상이었다. 이러한 실내 디자인은 현대의 컨셉트카 HCD-1에서 얻은 힌트를 응용하여 선보인 듯하다.
그리고 인체공학적으로도 신경 쓴 부분이 많았다. 특히 눈에 두드러지는 또 한 가지의 특징은 시트였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것으로 천과 패드를 한꺼번에 성형하는 신 기술이었다. 시트의 곡선이 외관과 어울리며 부드러운 형태로 디자인되었으며, 특히 뒷좌석의 시트의 곡선은 이제까지 보지 못했던 선으로, 둥그런 디자인의 외관과도 잘 어울렸다.
그리고 신차마다 새로운 변형으로 소비자에게 재미를 주는 램프 디자인 역시 이번에도 또 다른 변형을 시도 하였으며, 그릴 없는 프론트와 새 헤드램프로 ‘아반떼’의 새로운 얼굴을 창조하였다.
특히 리어 램프의 경우는 특히 논란이 많았던 것 같다. 마치 고양이 눈이 뒷 차의 운전자를 바라보는 듯한 모습은 거부감을 주기도 하였다. 그러나 항상 새로움을 추구하는 현대자동차의 디자인은 높이 평가할 만하였다.
++++++++++++++저의 말++++++++++++++
이차는 아무리 봐도 성능 스타일 면에서 전혀 꿀리지 않는 차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차는 개발비가 무려 5천억... 개발기간이 무려 45개월이라는...
정말 대단합니다..
아반떼는 프랑스인가 러시아인가 모터쇼에서 최우수 자동차에 선정 되었다고 하죠?
정말 대단한 차입니다
그리고 호주 랠리를 시작으로 3년 연속 우승 자리에 올른 자동차
이 차가 바로 최강의 꿈 아반떼 입니다
아반떼의 스타일은 유럽자동차 스타일로 만들었고
현대자동차의 수출 전략 차 였습니다
아무리 10년 된 차량이어도 정말좋은차죠
이차가 첨음 데뷔 햇을때 무려 한달 판매량이 1만대엿다고 하죠
현대자동차의 명차는 바로 최강의 꿈 아반떼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