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앞에 제 차를 주차해놓았습니다.
한 5미터정도 떨어져서 폰으로 카톡하면서 누구를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식당에서 배불뚝이 60대쯤 먹어보이는
남자 네명하고 60대 여자 한명 나오더라고요.
여자빼고 전부 담배 한대씩 잡고서.특유의 아저씨똥폼.
근데 그냥갔으면 평상시였을텐데, 한 인간이 제차를
유심히 보더니 보닛위에 엉덩이를 반쯤 걸치고 담뱃재를
터는데 담뱃재가 제차위로 흩날립니다. 좀 기분이 상해서쳐다보고 있는데 거기있던 인간이 리어휠을 골똘히 보다가 지들끼리 담배낀 손으로 제차를 가리키면서 발로 타이어를 쿵쿵 밀어보는겁니다. ㅡㅡ제차 휠이 하이림 크롬이라 신기해서 쳐다보는건 그러려니하는데 발로 밀고 차에 걸쳐앉고. 저도 성격이 유순하진 않은편이라 욱해서 들고있던 담배를 그인간들 앞쪽으로 툭 털어던지고 형씨들 지금 뭐하는거냐고 했더니 벙쪄있고 찍소리도 못해요. 왜 남의차를 발로차고 걸쳐앉냐 했더니 미안해요하고 자리를 뜨네요. 남의차가 지차도 아니고 왜 지들맘대로 건드리는지ㅡㅡ 기분 잡치네요 맘같아선 타이어닦고 보닛에 담뱃재 닦으라고 하려다 우리아버지보다 나이가 더 있는것같아 삭혔습니다. 보배회원님들은 그렇지 않으시죠?
치료비며 경찰서 왔다갔다 합의 볼려고 뛰어 다닙니다.. 순간을 참으면 됩니다..
판매한다고하네요 ㅋㅋ지역은 서울입니다 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사진 스샷 쫌 하겟습니다
본으로 저두 저런모습 봐왔습니다 물론 저도 뉴그랜져xg r2.5차주였습니다
저는 중고삐리애들이 제차앞에서 와 이차 주인 누굴까 라는 말이 제귀에들렸어요 그래서 한번더 들렷는데 제가 당당하게 차쪽으로 가니깐 뻔히처다보고 남자네 ? 이러더군요 지들은 여자인줄 아랏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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